[javascript] 자바스크립트 옵셔널 체이닝 '?.'

rondido·2022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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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셔널 체이닝 '?.'

  • 옵셔널 체이닝 ?.을 사용하면 프로퍼티가 없는 중첩 객체를 에러 없이 안전하게 접근

옵셔널 체이닝이 필요한 이유

  • 이제 막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기 시작했다면 옵셔널 체이닝이 등장하게 된 배경 상황을 직접 겪어보지 않았을 겁니다. 몇 가지 사례를 재현하면서 왜 옵셔널 체이닝이 등장했는지 알아봅시다.

  • 사용자가 여러 명 있는데 그중 몇 명은 주소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가정, 이럴 때 user.address.street를 사용해 주소 정보에 접근하면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let user = {}; //주소 정보가 없는 사용자
console.log(user.address.street); // TypeError: Cannot read property 'street' of undefined
  • 또 다른 사례론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코드를 개발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 페이지에 존재하지 않는 요소에 접근해 요소의 정보를 가져오려 하면 문제가 발생하죠.
// querySelector(...) 호출 결과가 null인 경우 에러 발생
let html = document.querySelector('.my-element').innerHTML;
  • 명세서에 ?.이 추가되기 전엔 이런 문제댈을 해결하기 위해 && 연산자를 사용하곤 했다.
let user = {}; // 주소 정보가 없는 사용자

alert( user && user.address && user.address.street ); // undefined, 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중첩 객체의 특정 프로퍼티에 접근하기 위해 거쳐야 할 구성요소들을 AND로 연결해 실제 해당 객체나 프로퍼티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했었죠. 그런데 이렇게 AND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코드가 아주 길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옵셔널 체이닝의 등장

  • ?.은 ?. '앞'의 평가 대상이 undefined나 null이면 평가를 멈추고 undefined를 반환

  • 설명이 장황해지지 않도록 지금부턴 평가 후 결과가 null이나 undefiend가 아닌 경우엔 값이 '있다' 혹은 '존재한다'라고 표현하겠습니다.

  • 이제 옵셔널 체이닝을 이용해 user.address.street에 안전하게 접근

let user = {}; //주소 정보가 없는 사용자
console.log(user?.address?.street); //undefined,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 user?.address로 주소를 읽으면 아래와 같이 user 객체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음
let user = null;
conosle.log(user?.address); //undefined
console.log(user?.address.street); //undefiend
  • 위 예시를 통해 우리는 ?.은 ?. '앞' 평가 대상에만 동작되고, 확장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참고로 위 예시에서 사용된 user?.는 user가 null이나 undefined인 경우만 처리할 수 있다.
  • user가 null이나 undefined가 아니고 실제 값이 존재하는 경우엔 반드시 user.address 프로퍼티는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user?.address.street의 두 번째 점 연산자에서 에러가 발생

  • 옵셔널 체이닝을 남용하지 마세요.

    • ?.는 존재하지 않아도 괜찮은 대상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사용자 주소를 다루는 위 예시에서 논리상 user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address는 필수값이 아닙니다. 그러니 user.address?.street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실수로 인해 user에 값을 할당하지 않았다면 바로 알아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에러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디버깅이 어려워짐.

  • ?.앞의 변수는 꼭 선언되어 있어야 합니다.

  • 변수 user가 선언되어있지 않으면 user?.anything 평가시 에러가 발생합니다.

    //ReferenceError:user is not defined
    user?.address;
  • user?.anytging을 사용하려면 let 이나 const, var를 사용해 user를 정의해야 하죠. 이렇게 옵셔널 체이닝은 선언이 완료된 변수를 대상으로만 동작

단락 평가

  • ?.는 왼쪽 평가대상에 값이 없으면 즉시 평가를 멈춤. 참고로 이런 평가 방법을 단락 평가라고 부름.

  • 그렇기 때문에 함수 호출을 비롯한 ?. 오른쪽에 있는 부가 동작 ?.의 평가가 멈췄을 때 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let user =null;
let x = 0;
user?.sayHi(x++);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console.log(x); //0, x는 증가 하지 않습니다.

?.()와 ?.[]

  • ?.은 연산자가 아닙니다. ?.은 함수나 대괄호와 함께 동작하는 특별한 문법 구조체 입니다.

  • 함수 관련 예시와 함께 존재 여부가 확실치 않은 함수를 호출할 때 ?.()를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 한 객체엔 메서드 admin이 있지만 다른 객체엔 없는 상황

let user1 = {
	admin*(){
    console.log("관리자 계정입니다.");
    }
}

let user2 ={};

user1.admin?.(); //관리자 계정입니다.
user2.admin?.();
  • 두 상황 모두에서 user 객체는 존재하기 때문에 admin 프로퍼티는 .만 사용해 접근
  • 그리고난 후 ?.()를 사용해 admin의 존재 여부를 확인. user1엔 admin이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메서드가 제대로 호출되었다. 반면 user2엔 admin이 정의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메서드를 호출하면 에러 없이 그냥 평가가 멈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대신 대괄호 []를 사용해 객체 프로퍼티에 접근하는 경우엔 ?.[]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위 예시와 마찬가지로 ?.[]를 사용하면 객체 존재 여부가 확실치 않은 경우에도 안전하게 프로퍼티를 읽을 수 있습니다.
let user1 = {
	firstName:"violet"
}
let user 2 = null; // user2는 권한이 없는 사용자라고 가정

let key =  "firstName";
console.log( user1?.[key]) ; //violet
console.log( user2?.[key]) ; //violet

console.log(user1?.[key]?.something?.not?.existing); //undefined
  • ?.은 delete와 조합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delete user?.name; //user가 존재하면 user.name을 삭제

  • ?.은 읽거나 삭제하기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쓰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은 할당 연산자 왼쪽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user가 존재할 경우 user.name에 값을 쓰려는 의도로 아래와 같이 코드를 작성
user?.name = "Violet" // SyntaxError: Invalid left-hand side in assignment
// 에러가 발생하는 이유는 undefined = "Violet"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내용은 javascript.info사이트에서 공부한 내용 정리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ko.javascript.info/optional-ch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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