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스터디를 참여한다고 했지만,
이래저래 일정이 많이 겹치기도해서 생각보단 참여가 쉽지않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개인적인 성장을 하고싶어서가 가장 큰 이유였다.
계속 같은 작업만 하다보니 개인적으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기도 했었고,
뭔가 좀 더 개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것에 대한 갈증도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알게된 "플러스 프론트"의 커리큘럼이 이러한 내 갈증을 풀어줄 것 같아 확 다가왔다.
그동안 사수나 동료가 없는 상황에서 혼자서 모든걸 했어야했는데
같이 고민하고 성장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도
잘 구축이 되어있는 것 같은게 또 끌리는 한부분이기도 했다.
성장도 성장이지만 앞으로의 발전적 부분에서
동기부여를 받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개인적 욕심으로는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프론트와 벡엔드, 데이터베이스까지
말그대로의 풀스텍을 꿈꾸고 있긴하지만... 가능할런지..ㅋㅋㅋ
그 모든걸 완벽히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실무를 경험을 해보고
최종적으로는 서비스 개발까지 하는게 목표이다.
모든 실무를 해보고 싶은 이유는 각 파트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것과 없이하는 것은
업무적으로나 서비스 적으로도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싶다!! 하는 것은 아직 없긴하지만..
솔직히 현재는 단순히 그저 개발을 하는것이 재밌기에 계속 할 것 같다ㅎㅎ
리액트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파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 미뤄뒀던 강의들도 좀 보고..
포폴 디자인도 리뉴얼해서 다시 만들어야지..
자격증도 좀 따고..
음.. 10주동안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 실험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