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또 돈을 썼습니다
(1) 아이패드 - Apple iPad Air 4세대, Wi-Fi, 64GB, 스카이블루
💸 675,270
(2) Apple 정품펜슬 2세대, 1개
💸 146,360
(3) 아이패드 케이스 - 케이안
💸 32,150
(4) 애플펜슬 소프트 펜촉 - PZOZ
💸 6,130
(5) 애플펜슬 스킨 - 랩씨
💸 27,950
(6) software - 굿노트5
💸 9,900
(7) 종이질감 필름
💸 27,950
구매처: 쿠팡 (가격도 쿠팡 기준입니다)
총 927,213원을 잡아먹었네요 💸
분명 또 뭐가 있을텐데 그건 계산 안할래요
그런 짤이 있던데 '아이패드 사면 인생이 달라진다. -> 가난해진다'
아이패드는 추가요소들이 너무 많죠? 90 몇만원 중, 20만원 정도는 액세서리에 쏟아야 합니다ㅎㅎ
요새 택배 대란이라 평소보다 하루배송이 늦더라구요 소프트펜촉은 결국 다음날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도착한 소프트 펜촉입니다
공부할 때 옆사람 방해되지 않게 그리고 내 자신이 소리에 거슬리지 않게해줘요
참 별게 다나오는데 이런걸 내가 산다
blue는 옳아요!!
저는 무난한게 싫어요 휴대폰도 red인데 3년째 질리지않고 잘 쓰고있답니다
그리고 이거 생각보다 훨씬 가볍네요??!! 저 무거운거 짱 싫어해서 맥북 잘 안갖고다니는데 얘는 가지고 다녀줘야겠어요
종이질감 필름은 2개가 왔네욤 비싼자식
얘 붙일 때 꽤 긴장돼요 휴대폰 가게 아저씨들은 필름 붙이기 자격증이 있을지도 몰라
애플펜슬 스킨은 바닥에 놓고 돌돌 굴리면됩니다
그래 네놈이 말로만 듣던 2세대구나
펜슬에도 세대 차이가 존재하는 시대
(욘리보다는 덜 앱등이)
미러링으로 사용하거나 화면 확장하거나ㅎㅎ 42 웰컴키트에서 받은 키보드랑 쓰니까 찰떡이네요 이제 용도를 찾았어
휙휙 (스케치 앱 몰라서 굿노트로 그리고 있는 5시간 전의 나)
굿노트5 (유료 9900원)
sketchbook (무료)
나머지 앱은 폰이랑 연동해서 알아서 설치돼있겠쥬
새학기 프로모션 시작하고 살려고했던 아이패드였으나
1학기때 운영체제 과목을 듣고 깨달았습니다
아이패드는 대학생에게 필수품이라는 것을
도저히 2학기는 아이패드 없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어요ㅠㅠㅠㅠ
(교수님의 말씀을 한마디라도 놓칠 수 없는 범생이의 flex)
그리고 맥북프로 13인치 user로서 화면 확장 기능을 42하면서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사실 사야 할 이유를 만들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요
필요해서 산다? nope!!! 🙅♀️ 필요한 이유를 만들어서 산다 🙆♀️
학기 중에 사버리면 공부에 집중안하고 가지고 놀까봐 1학기는 참자참자 제 마음을 달래왔습니다.
그래서 종강하자마자 집와서 사버렸어요!! 이러저리 할인 비교하지도 않고 하루배송인 쿠팡을 택했답니다
왜냐하면 로켓와우회원이라 환불, 교환도 편하고 결제하고나서 하루 안에 택배가 도착하지 않으면 그 결제 순간의 기쁨을 잊게되거든요~~
+)
집에 오니 택배가 이마아안큼
개포 클러스터까지 와서 코딩 안하고 뭐하냐구요?
종강도 했겠다 일주일만 좀 놀게요😎
빠이 ~!
어머 ~~~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 저도 이참에 하나 구매해볼려구요 !! 앞으로고 이쁘고 재미있는 소식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