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덕스는 여러번 써봤지만 테스트 코드를 만든 후 개발한 적은 없었다.
항상 코드를 작성하고 브라우저에서 확인하는 과정으로 개발했었다.
즉 개발 -> test -> 개발 순이었다.
이러다 보니 평소에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브라우저 띄워서 테스트 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다.
또한 제대로 test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단순히 기능이 동작하니 아 되나 보다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TDD -cycle 을 지키며 개발하려 하니 처음엔 버벅대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하다보니 브라우저를 띄워서 test 하는 시간이 확 줄었다.
코드에 주석을 달지 않아도 test 코드로 코드를 설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느꼈다.
이제 test -> 개발 방식으로 다 바꿔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