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SW] 9월 3주차 회고

이경민·2025년 9월 22일

한화시스템 Beyond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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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주차 회고록이자, 나의 첫번째 회고

☔OT : 2025.09.16 PM14:00~16:00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왔던 날. 여유 있게 출발했음에도 비가 와서 차가 막힌 탓에, 그리고 환승하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었던 탓에 20분이나 지각을 해버렸다. 이유가 어떻든 첫 대면부터 지각이라니.. 정말 부끄러웠다. 초반에 출석 인증 방법 관련 설명을 해주셨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을 듣지 못해서 '고용24직업훈련출결관리' 어플을 다운 받지 않아 이틀 후 캠프가 시작된 첫날 오전에도 우왕좌왕 해야했다. 말 그대로 지각의 나비효과였다...
이후 휴가, 병결, 훈련장려금 등 캠프를 참여하며 알아야할 기본 정보들을 전달 받았다. 그리고는 앉은 자리 그대로 팀을 꾸려 Gemini, Leonardo AI와 같은 LLM을 이용해서 팀과 반 마스코트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모두 서로 초면이다보니 조금은 어색했지만 처음 보는 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험이 신선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아래 이미지가 우리 조가 만든 마스코트 '알록'이와 '데비'이다. 'be'yond SW 캠프라는 이름에서 'bee'를 떠올려 내가 아이디어를 냈고, 발표도 '데비' 부분만 직접 맡아 진행했다.

사실 나는 원래 앞에 나서서 발표하는 성격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은 달라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발표를 자원했던 것 같다. 작은 도전이었지만 후회 없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점점 더 자신감을 쌓아가고 싶다.

9월 3주차 (2025.09.18 ~ 2025.09.19) 회고__첫시작

플레이데이터 주간회고 작성 가이드를 참고하면 다양한 회고 방법론이 있는데, 첫시작은 가볍게 PMI 템플릿으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PMI

  • Plus : 좋았던 점
  • Minus : 아쉬웠던 점
  • Impressive : 인상적이었던 점

➕Plus

이번주의 Plus
강의 내용을 거의 다 이해하고 소화한 것이다.
강사님께서 이해가 될때까지 설명을 해주시는데다가 Git 프리코스 강의 내용과 많이 겹쳐 강의 내용 대부분 잘 소화할 수 있었다. 다음은 수업 내용을 정리한 게시글이다.
🔗https://velog.io/@rudals1027/Beyond-SW-1일차-2일차-내용정리GitGitHub

➖Minus

이번주의 Minus
너무 피곤해서 수업 시간에 자주 졸았다는 것과
짝꿍분과 아직 많은 이야기를 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자꾸 졸음이 찾아오는 것은 이 9to6 생활에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인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 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짝꿍분과는 조별 활동으로 Git의 conflict를 직접 경험해보는 조별활동에서 거의 처음으로 대화를 나눴다. 내가 sync fork와 pull request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짝꿍분이 옆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고, 나아가 conflict 상황을 해결하는 것까지 잘 해볼 수 있었다. 다음은 sync fork와 pull request를 하는 방법을 기록해둔 것이다.

  1. 나의 원격 repository에서 sync fork 하면 (GitHub에서 버튼 클릭)
    -> 다른 사람들 소스가 다 들어옴 (원격 레포지토리가 최신화됨)
  2. git pull 하여 로컬 레포지토리 갱신하면
    -> 다른 사람들 소스가 내 컴퓨터(로컬)로 다 들어옴(원격 fork 저장소와 동기화됨)
  3. pull request 생성 (GitHub에서) 하면
    -> fork 담당자가 승인해줌

Sync fork = upstream → 내 fork(origin) 최신화
git pull = origin → 내 local 최신화
Pull Request(PR) = 내 fork(origin) → upstream으로 반영 요청

❕Impressive

이번주의 Impressive
강사님께서 강의 중간에

“충돌을 두려워 말고 계속 해봐야 한다”

라고 하신 말씀이었다. 뭔가 이 말이 단순히 Git에서의 충돌 경험에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돌을 직접 경험해보며 해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듯, 앞으로의 삶에서도 자격증이든 공모전이든 새로운 도전에 부딪혀야 성장할 수 있겠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또, 밥친구 활동으로 처음보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도 인상깊었다. 미션 이벤트에도 당첨되어서 상품으로 음료를 받기도 하였다ㅎㅎ

🚩Goal

  1. 10분 여유있게 도착하기
  2. 수업시간에 졸지 않기
  3. 매일 velog에 강의 내용 정리 게시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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