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으로 불변성이란 값이나 상태를 변경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상태 값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상태 값을 추가하는 것 을 의미합ㄴ디ㅏ.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call stack과 heap memory 2가지 메모리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스택
실행 중인 함수를 추적해 계산을 수행하고 지역변수를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원시 타입들이 저장됩니다.
힙 메모리
참조 타입들이 할당되는 곳입니다. 메모리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js 엔진의 메모리 관리자가 항상 관리하는 공간입니다.
원시 타입 : Boolean, String, Number, null, undefined, Symbol
참조 타입 : Object, Array
이 2가지의 타입을 꼭 구별해야 합니다! 왜냐면 이 타입별로 데이터 저장방식과 할당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불변성을 지킨다의 의미는 메모리 영역에서 값을 변경할 수 없게 한다, 라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리액트의 state 변화 감지 기준은 콜 스택의 주소값이기 때문입니다.
리액트는 콜 스택의 주소값만을 비교해 상태 변화를 감지하는데, 이를 얕은 비교라고 합니다. 이것이 리액트의 state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자 불변성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원시타입의 경우 3-2처럼 값을 재할당할 경우 새로운 메모리가 할당되어 콜 스택의 주소 값이 감지가 됩니다.
-> 하지만 참조타입의 경우 참조타입의 값만 변경하면 실제로 콜스택의 주소값은 변경이 없어 state 감지가 되지 않아 리렌더링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spread 연산자를 쓰고, immer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새로운 배열과 오브젝트를 만들어 반환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불변성을 지켜줌으로써 얻게 되는 또 다른 이점은 바로 사이드 이펙트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즉 외부에 존재하는 원본데이터를 직접 수정하지 않고, 원본데이터의 복사본을 만들어서 값을 사용하기에 예상치 못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시 반대로 생각해보면 외부의 값을 함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만약 다른 어떤 곳에서 원본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어플리케이션 어딘가에서 사이드 이펙트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리액트는 불변성을 지킴으로 인해 효과적인 상태 업데이트와 사이드 이펙트를 방지하는 이점들을 얻고 있습니다.
얕은 비교란 객체의 프로퍼티를 하나하나 다 비교하지 않고, 객체의 참조 주소값만 변경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얕은 비교는 계산 리소스를 줄여주기 때문에 리액트는 효율적으로 상태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원시타입은 애시당초 불변성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참조타입인 객체나 배열의 경우 값을 변경할 때 원본데이터가 변경될 여지가 있습니다. (불변성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원본 데이터가 변경될 경우, 이 원본데이터를 참조하고 있는 다른 객체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의 복잡도도 올라갑니다. 따라서 불변성을 지켜주면 사이드 이펙트를 방지하고 프로그래밍의 구조를 단순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spread operator, map, filter, slice, reduce 등등 새로운 배열을 반환하는 메소드들을 활용하면 됩니다.
- splice는 원본데이터를 변경함
setState를 이용할 때 원시타입 경우에는 값을 바로 넣어주어도 되지만
참조타입인 경우에는 새로운 객체나 배열을 생성한 후 값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reference
https://hsp0418.tistory.com/171
https://evan-moon.github.io/2020/01/05/what-is-immutable/
https://narup.tistory.com/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