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솔직 후기

park·20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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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22년 10월~ 2023년 3월에 내일배움캠프 자바·스프링 4기 과정을 수료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비전공자입니다. 캠프를 하기전에 잠깐 1~2달 혼자 공부해본거 말고는 코딩은 제 인생에 전혀 없었습니다! 솔직하게 참여하면서 느꼈던 점이랑 저의 배경들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캠프를 선택하시는데 있어서 조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1) 내일배움캠프 참여하기 전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1년정도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일을 했는데요, 일년정도 되니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내가 하는일은 누구나 1~2달만 배우면 할 수 있을거 같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더욱 그 단어가 와닿았던 것 같아요. 전문성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일, 즉 필요한 사람이 되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 전문직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무작정 도전하기보다는 내가 잘 배워서 잘 할수있고 흥미를 가질수 있는 일들을 찾아봤습니다. 그게 "개발자" 였던것 같아요.

2)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

개발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정말 많았어요. 두서없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는 직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문성을 갖추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술이 쓰이지 않는다면 배운게 의미가 없겠죠. 그런 점에서 개발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기업들이 필요하면 필요하지 앞으로 없어지거나 줄어들 전문성이라고 생각이 않들었어요. 두번째는 흥미였어요. 아무리 유망하더라도 내 적성이나 흥미에 맞지 않는다면 가는길이 고통일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개발자는 어떤일을하고 어떤직업인지 더 실제 개발자들의 이야기들을 인터넷에 찾아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백문이불여일타! 직접 쳐보면서 개발을 해보는게 중요하죠. 개발자가 나한테 맞는지 백프로 알 수 는 없지만 개발 공부를 캠프 들어가기 전에 맛보기로 해봤어요. 뭔가 결과물들이 만들어 지는게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로 해도 고통스럽게 하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다음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프리랜서를 할수도 있다는 점이었어요. 집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사업에 대한 생각도 있는데, 개발자를 하면 자신의 프로덕트 앱이나 웹등을 제작할 수 있어서 사업을 하는데도 굉장히 유용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런 여러면에서 개발자는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저의 새로운 커리어 선택을 선택하게 만들었답니다.

3)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이유

개발자가 되려고 선택은 마쳤고, 그럼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봤죠.

  1. 대학-컴퓨터공학과 :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학과를 나와 개발자를 준비하는 과정이 가장 순탄하나 저는 다시 대학을 가기에는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인터넷강의 : 요즘 개발관련된 좋은 강의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비전공자이고 혼자 공부를 한번도 해보지않는 입장으로 인강으로만 개발자를 준비하는게 두려웠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캠프 : 개발자를 준비하려고 찾아보니 캠프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3~5개월 과정을 몰입하여 개발자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저에게 딱 필요한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캠프를 선택한 후 그렇다면 많은 캠프중에 어디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노비도 대감집 노비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회사가 크고 유명한 곳들 위주로 캠프를 선택하려고 했어요. 그 중하나가 스파르타코딩클럽이라는 곳이었던 것 같아요. 커리큘럼이나 후기 사이트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나한테 잘 맞을지를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캠프도 비용을 내고 하는 캠프가 있는 반면 내일배움캠프는 나라의 지원을 받아 전액 무료로 개발자를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었죠.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4) 실제로 좋았던 부분

1) 관리: 무엇보다 제일제일 만족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캠프를 여러곳을 다녀보지는 않았음에도 정말 관리를 잘해주구나를 느꼈던 것 같아요. 굉장히 체계적이었고요.

2) 튜터: 튜터분들이 단순히 1~2년의 경력을 갖고 계신 주니어 개발자분들이 아니고 누구나 알만한 회사나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이 튜터를 봐주시고, 질문을 받아주셨어요. 내가 모르는게 있을때 실시간으로 훌륭한 개발자분에게 질문을 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매니저: 튜터 분들이외에도 매니저님이 계셨는데, 단순히 일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수강생들을 위한다는 느낌, 진심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5)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의 장점

우선 만약 캠프를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내일배움캠프를 할거냐는 질문을 주신다면 저는 "예"라고 대답을 할 것 같아요. 다시 참여한다면 이렇게 이렇게 공부하고 이런식으로 행동해야지 내 자신에 대한 부분에 후회는 있지만 캠프선택에 후회는 없었어요!

6)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개발자가 되시기로 선택하셨다면 캠프선택에 많이 고민되실 것 같아요! 일단 실제 제가 참여자로써 다시 캠프를 한다해도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다는 말이 대답이 되었을것 같아요. 혼자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코딩 공부도 꽤나 해서 혼자해도 상관없지 않다면, 내일배움캠프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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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8일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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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4일

안녕하세요, 이번 자바-스프링 캠프 참여 예정인데 실제로 취업까지 도움이 많이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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