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 동안의 2차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잠도 많이 못 자며 하루종일 키보드를 두드렸지만 프로젝트가 끝나 마음에 여유가 생긴 느낌이 든다. 내일부터는 알고리즘 공부가 시작되는데 프로젝트로 인해 알고리즘 지식이 가물가물해진 나의 뇌를 리마인드 시킬 때다!!
아무튼 나는 오늘 2차 프로젝트 발표를 했는데 비대면이지만 너무 떨렸다. 역시 발표는 어려워,,, 오늘 아침에 학교 강의를 들으며 발표 스크립트를 짜고 한 번 예행 연습을 해보려고 했는데, 학교 강의 실습 때 사용하는 node.js와 Mysql이 말썽이었다. 강의가 끝나고 발표까지 1시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점심 밥을 포기하고(4시에 점심 먹음 ㅠㅠ) 우리가 한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시간이 지나 내 차례가 왔고 떨렸지만 최대한 긴장을 하지 않은 척하고! 발표를 했다. 입이 바짝 말랐다. 🤣
그래도 팀 프로젝트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발표도 아무 탈 없이 지나갔다. 내가 참여하고 있는 캠프가 백엔드 코스지만 나름 프론트도 예쁘게 꾸며보려고 템플릿을 사용하고 기타 정렬 부분은 부트스트랩과 내가 알고 있는 css 지식을 사용했다. 발표 때는 전부 다 템플릿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사실은 내가 css를 줘서 레이아웃 짠 부분도 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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