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의 data에 접근하기 위한 객체이며 데이터베이스 접근을 하기 위한 로직과 비즈니스 로직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필요한 Interface를 DAO에게 던지고 DAO는 이 Interface를 구현한 객체를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반환합니다.
DAO는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할 Connection까지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쓰이는 MyBatis 등을 사용할 경우 커넥션풀까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DAO를 별도로 만드는 경우는 드뭅니다.
VO라고도 표현하며 계층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자바 빈즈(Java Beans)입니다.
데이터베이스 레코드의 데이터를 매핑하기 위한 데이터 객체를 말합니다.
DTO는 보통 로직을 가지고 있지 않고 data와 그 data에 접근을 위한 getter, setter만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DTO는 Database에서 Data를 얻어 Service나 Controller 등으로 보낼 때 사용하는 객체를 말합니다.
public class PersonDTO {
private String name;
private int age;
public String getName() {
return name;
}
public void setName(String name) {
this.name = name;
}
public int getAge() {
return age;
}
public void setAge(int age) {
this.age = age;
}
}
위의 클래스를 보면 getter/setter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Property(프로퍼티) 개념인데 자바는 Property가 문법적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자바에서 Property라는 개념을 사용하기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이 있습니다.
setter/getter에서 set과 get 이후에 나오는 단어가 Property라고 약속하는 것이며, 위 클래스에서 프로퍼티는 name과 age입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퍼티가 멤버 변수 name, age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 getter/setter에서의 name과 age 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멤버 변수는 아무렇게 지어도 영향이 없고 getter/setter로 프로퍼티(데이터)를 표현한다는 것입니다.
자바는 다양한 프레임워크에서 데이터 자동화 처리를 위해 리플렉션 기법을 사용하는데, 데이터 자동화 처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표준 규격입니다.
예를 들어 위 클래스 DTO에서 프로퍼티가 name, age라면 name, age의 키값으로 들어온 데이터는 리플렉션 기법으로 setter를 실행시켜 데이터를 넣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setter를 요청하는 것이 아닌 프레임워크 내부에서 setter가 실행된다는 점입니다.
layer 간(특히 서버 => 뷰로 이동 등)에 데이터를 넘길 때 DTO를 쓰면 편하다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뷰에 있는 form에서 name 필드 값을 프로퍼티에 맞춰 넘겼을 때 받아야 하는 곳에서 일일이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name 속성의 이름과 매칭되는 프로퍼티에 자동적으로 DTO가 인스턴스화되어 PersonDTO를 자료형으로 값을 받을 수 있습니다.
VO는 DTO와 혼용해서 쓰이긴 하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VO는 값 오브젝트로써 값을 위해 쓰입니다.
자바는 값 타입을 표현하기 위해 불변 클래스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불변이라는 것은 read only 특징을 가집니다.
DTO와 VO의 공통점은 넣어진 데이터를 getter를 통해 사용하므로 주 목적은 같으나 DAO는 가변적인 성격을 가진 클래스이며(setter 활용) 그에 비해 VO는 불변의 성격을 가졌기에 차이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