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함정

루카소·20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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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는 비교적 취업이 잘된다. 비교적 취업이 쉽다.
그래서 취업을 하게 되면 꽤 많은 허들을 넘은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 부분이 프론트엔드의 함정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최소한의 최소한을 넘었을 뿐인데 꽤 큰 허들을 넘은 착각을 준다. 그래서 실무를 하며 느끼는 다음 허들 다다음허들을 만날 때 특히 더 힘겨워진다. 내가 제대로 선택한게 맞나하는 힘겨운 마음을 느끼게 되기도 한다. 5년 후에도 리액트가 5년 후에도 현재 기술이 그대로 있을까. 아주 낮은 확율로 보인다. 항시 긴장하고 항시 대비해야 하는게 프론트엔드다. 다른 포지션보다 더욱 긴장해야 하는게 프론트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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