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x최강iOS팀이 만나다!

Ryan (Geonhee) Son·2021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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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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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소개

  • 에밀리: 프로그래머스 교육사업팀장
  • 갑중: 조아라 웹소설 웹툰 컨텐츠 비지니스 CTO 20년 개발, 애자일 코치
  • 민소네: 카카오뱅크 iOS 개발 8~9년
  • 형중(브랜든): 카카오뱅크 iOS 2년, 주니어
  • 규찬: 버드뷰, 화장품 비교 앱 화해, 플랫폼 서비스에서 대부분의 경험
  • 잼: 채널코퍼레이션, b2b 기업 채널톡, iOS 2년차
  • 곰튀김: 엔코드 개발팀장
  • 제드: 센드버드, 채팅솔루션, 2007년부터 개발 시작, 2013년 센드버드 이직, 최초 안드로이드로 입사, 1년 후 iOS로 전향
  • 민형: 센드버드, 보이스비디오팀, 개발 경력 2~3년, 2019년 센드버드 입사

오늘의 토픽

  • 취업 관련 막연한 질문
  • iOS 개발 관련 환경 관련

그들은 어떻게 iOS에 진입하게 되었는가?

갑중

iOS를 프로덕션까지 했던 개발자는 아님. 매 언어가 가지고 있는 개발자가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음. 나라는 사람과 사고 흐름이 비슷한 언어를 만나면 생산성이 올라감.

브랜든

iOS 개발을 하고싶다고 생각한 때, WWDC 키노트 영상을 봤는데 애플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는 앱들이 사람들,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영상이었음. 시각 장애인들이 음성 안내를 통해 길을 찾는다거나, 발달장애 아동에게 도움을 주는 앱 등. 앱이 필요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누군가의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함. 애플이 추구하는 소프트웨어가 세상에게 영향을 주는 방향.

민소네

첫 회사에서 iOS 하라고 해서 ㅠㅠ. 2014년부터 iOS Native로 개발. 개발자적 시각으로 보면 별로 ㅠㅠ. 안드로이드처럼 열린 환경이 아니라 폐쇄적인 환경. 애플 주도 개발을 따를 수 밖에 없는 환경.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쓰고 피드백 받고 나도 피드백을 통해 재미있게 개발에 임하는 매력.

에밀리

교육을 할 때 가장 높은 진입장벽은 맥, 개발자 계정.

코딩테스트에 대한 생각

버드뷰

코딩테스트 없음. 과제도 없음. 서류를 심도있게 검토. 긴 시간 동안 이야기해서 채용하는 형태. 공격적으로 채용하고자하는 의지.

센드버드

코딩테스트, 과제 전형 모두 있음. 코딩테스트 -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과제 - 실무측면. swift, Objective-C 어떤 것이든 잘하면 긍정적.

포트폴리오, 앱 런칭, 운영?

  • 사례1. 주니어가 프로덕션 모듈까지 경험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본인이 만든 앱을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 사례2. 키오스크 서비스 제작.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쓰게 하는 것이 목적. 미니프로젝트, 시각 장애인 10명에게 직접 사용하게 해봄으로써 비장애인이 모를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캐치 -> 개선.

비슷한 포트폴리오를 받았을 때 느끼는 점?

  • 과제에서 자신만의 어떤 것을 보여주지 못해서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음.
  • 비슷한 이력서 많음.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떻게 본인 것으로 만들려고 했을까가 안보이는 점이 아쉬움. 어떤 점이 개선이 됐다. 그런 점을 글로 남기는 것이 좋음. 프로젝트를 많이 하는 것보다 한 두개 프로젝트를 어떻게 발전시킬지를 고민해보고 글로 남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임.

TIL이 채용 관점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는가?

  • 없는 것보단 확실히 가산점이 있음.
  • 단순히 알고리즘을 푼 내용을 적어놓는 것은 매력적이지 않음.
  • 문제를 푼 과정과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방법을 상세하게 적어놓는 것이 좋음.

커뮤니티 활동

추천 커뮤니티

  • 렛어스고
  • 렛츠스위프트

커뮤니티 참여 가이드

  • 초급이라도 발표하는 것이 좋음.
  • 웹 상에서 아카이브로 남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며 각인이 됨. 선순환.
  • 해외 컨퍼런스를 찾아서 내용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됨.

회사 관련

주니어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 주니어 개발자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미래 채용 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관점에서.
    • 스케일업된 팀에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본 개발자
    • 스케일업된 팀이 가질 수 있는 문제점

대기업?

  • 각 팀이 규모와 관계없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작은 회사라도 입사해보는 것을 추천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생각?

  • 회사의 정책이 중요.
  • 크로스 플랫폼을 사용하는 회사는 규모가 작은 경향이 있을 수 있음.
  • 안전하게 저비용으로 실패해야하는 경우 비즈니스 판단에 따라 크로스 플랫폼 앱으로 개발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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