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공학부에서 영상공학을 전공하다가, 웹 개발의 길로 들어선 개발자입니다.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가며 많은 동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주변에 같은 길을 걷는 동기들이 많지 않아 늘 아쉬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항해 플러스
라는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항해 플러스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목표 설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제가 항해 플러스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모두가 바쁜 상황이라 제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항해 플러스가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네트워킹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의 소통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며, 나아가 커리어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사실 저는 사람을 좋아하지만, 네트워킹보다는 세미나나 컨퍼런스 등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더 선호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여러 컨퍼런스와 세미나에서 항상 강조되는 것이 바로 네트워킹이더군요. 이번 항해 플러스 기간 동안은 더 적극적으로 네트워킹에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항해 플러스의 최우선 목표는 ‘완주’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끝까지 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그 과정에서 모든 주차의 내용을 흡수력 있게 학습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말해, 회사 업무와 병행하며 모든 것을 소화하기란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소소한 성취를 이루어가며 꾸준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네트워킹에 더 익숙해지고자 합니다. 개발자로서 기술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시각과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동기들과의 스터디, 코드 리뷰, 프로젝트 협업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려 합니다.
항해 플러스에서 진행되는 각 주차의 커리큘럼을 최대한 활용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싶습니다. 특히 평소에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테스트 코드 작성, CI/CD, 성능 최적화와 같은 주제에 깊이 파고들어 공부할 계획입니다. 매주 주어지는 과제를 해결하며, 문제를 분석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고민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또한, 네트워킹을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던 ‘발 넓히기’에 도전해, 동료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배우고 제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지금 제가 세운 목표들이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작은 목표부터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매주 작은 성취를 쌓아가며, 10주 후에는 분명 성장한 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목표는 블랙뱃지에요 !!!!
항해 플러스에 참여하며 같은 꿈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을 통해 모두가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해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