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d,e()))
위와 같이 함수가 연속으로 중첩되어 가독성이 매우 떨어진다, 작성하기도 이해하기도 어렵다.
이를 간편하고 읽기 쉽게 코드를 짜기 위해 go함수를 사용할 수 있다
go함수는 먼저 다음과 같이 생겼다
const go = (...args) => args.reduce((prev,current) => current(prev)
go 함수는 인자를 받아 결과를 바로 산출해내는 함수이다,
첫번째인자는 초기값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함수들은 첫 번째 인자가 두번째 함수로 가서 결과를 만들고 이 결과가 세번째 함수로가서 결과를 만드는 순으로 진행이 된다. 이러한 go함수는 reduce로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
const go = (...args) => args.reduce((prev,current) => current(prev)
go(
0,
a=> a + 1,
a=> a+ 10,
a=> a + 100,
console.log
) // 111
pipe는 함수를 리턴하는 함수로 인자로 함수를 받아 그 함수들을 합성해 하나의 함수를 리턴하게된다.
go함수와 비슷해보인다?
하지만 둘은 다르다
go함수는 인자로 받은 함수를 모두 실행시키지만
pipe는 함수들을 모두 합쳐 합성 함수를 리턴한다
const pipe = (...funcs) => (args) => funcs.reduce((prev,current) => current(prev),args)
const combineFunc = pipe(
(a) => a + 1,
(a) => a + 10,
(a) => a + 100,
);
console.log(combineFunc(0)); /// 111
pipe의 실행 순서
(args) => funcs.reduce((a,f) => f(a),args)
상품의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하고 금액을 총합하는 경우이다
const go = (...args) => args.reduce((a, f) => f(a));
const product = [
{ name: 'table', price: 10000 },
{ name: 'keyboard', price: 20000 },
{ name: 'mouse', price: 30000 },
{ name: 'phone', price: 40000 },
];
console.log(product
.map(pdt=>pdt.price1000)
.reduce((total,current)=>total + current)
);
해당 결과값을 얻는 부분을 바꿔보자
go(
product,
(product) => product.map((p) => p.price + 1000),
(product) => product.reduce((add, price) => add + price),
console.log,
); // 104000
가장 어려웠던 함수였다
커링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법 중 하나로 함수를 재사용하는데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법이다
어떤식인지 한 번 살펴보자
function volume(l,w,h){
return l * w * h
}
const curried = curry(volume)
curried(1)(2)(3) // 6
커링함수를 만들 때는 고차함수와 클로저에 대한 개념이 많이 필요했다
커리 함수를 만들어보자
function curry(fn){
const arity = fn.length
}
curry는 인자로 함수를 받아야한다
인자로 받은 함수의 인자 갯수를 알아야 하기때문에
length
프로퍼티로 함수가 몇개의 인자를 받아야하는지 확인 할 수 있다
arity라는 변수에 저장해준다
매번 curry된 함수를 호출할 때 마다 새로운 인자를 배열에 넣어 클로저 내에 저장해야한다.
그 배열에있는 인자 수는 원해 함수에서 기대했던 인자 수와 동일해야 하며, 그 이후에 호출 가능해야한다
다르다면 새로운 함수를 반환한다
function curry(fn){
const arity = fn.length
return (function resolve(){
const memory = Array.prototype.slice.call(arguments)
// 지금 까지 받은 인자를 복사
return function(){
const local = memory.slice()
// memory를 복사
Array.prototype.push.apply(local,arguments)
// 반환된 함수에 넣은 인자를 local에 추가한다
const nextFn = local.length >= arity ? fn : resolve
// local의 길이가 arity와 크거나 같다면 fn 아니면 resolve
return nextFn.apply(null,local)
// 위에서 받은 함수에 local배열을 담아 실행 시킨다
}
}())
}
해당 currying을 차근차근 실행 해보자
function volume(l,w,h){
return l * w * h
}
const curried = curry(volume)
curry함수에 volumn이라는 함수가 들어오고
arity에는 3이라는 숫자가 할당이 된다
즉시 실행함수로 resolve함수가 실행이 되고
memory에는 아직 넣은 값이 없기 때문에 빈 배열이다
그리고 반환값으로 함수를 내보낸다
function volume(l,w,h){
return l * w * h
}
const curried = curry(volume)
curried(1)
반환되었던 함수에 1을 넣어 실행을 하게되면
local이라는 변수에 아까 빈배열이였던 memory를 복사하게 된다
그리고 1이라는 인자값이 들어왔기때문에 해당 값을 local에 push하게 된다
local의 길이는 현재 1이기 때문에 arity 보다 작아 resolve를 nextFn에 할당한다
반환값으로 nextFn에 아까 인자값을 담아둔 local을 넣어 실행시킨다
현재의 경우 resolve함수가 실행된다
resolve함수에 arguments로 들어온 값들을 memory에 저장 후
함수를 다시 리턴한다
function volume(l,w,h){
return l * w * h
}
const curried = curry(volume)
curried(1)(2)(3)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친뒤
local의 길이가 arity와 크거나 같다면 처음에 받았던 함수에 local을 넣어 실행시킨다
function volume(1,2,3){
return 1 * 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