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은 지난 글에서 사실상 포스팅이 끝나야 되고, Github Action이나 자동화 부분에 대해 글을 써야하는데.. 그것보다 갑작스러운 문제 상황에 어제 대처하느라 변경된 환경에 대해 다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무료 체험판에서 제공된 크레딧을 다 사용했기 때문에 유료 크레딧으로 활성화 하라는 문구와 함께 계정이 일시정지 되었다.
.... 간단한 환경만 구축한건데 이렇게 벌써 제공된 크레딧을 다 썼다고...??
확인해보니 지난 포스팅에서 적었던
새로운 무료 크레딧을 제공 받고자 새 프로젝트를 생성하였다.
-> App Engine에 와서 현재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asia-northeast3을 설정하였다.
이전 포스트에서 이미 진행했던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 따라해볼 수 있는 다른 분들을 위해 적어둔다.
gcloud sdk를 설치하고 (저는 windows 버전)
gcloud auth login
gcloud config set project ${PROJECT명}
설정해둔 계정과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default] 설정을 해두었다.
또한 로그인 된 계정과 프로젝트 생성때 설정해둔 이름을 선택하였다
(각각 그림에서 2번,1번)
... 이상 생략
"deploy": "yarn build && gcloud app deploy"
... 이하 생략
해당 명령어를 수행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현재 Next.js를 빌드하고 그 결과물을 로그인된 계정의 AppEngine에 배포 된다.
AppEngine > 설정 탭으로 이동하게 되면 커스텀 도메인을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제공된다.
그곳에서 사용하고자 할 도메인을 확인하게 되는데,
구글 Search Console에서
다음과 같이 DNS 레코드를 확인해야 한다는 안내창이 나오게 된다.
주의할점! ( 이부분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
지난 포스팅에서 도메인을 구입해둔 가비아의 NS(네임서버) 를 예전 DNS의 NS로 설정해두어서 자꾸 못찾는 이슈...!
- 가비아에서 DNS를 구입했기 때문에 가비아의 DNS를 가비아 NS로 변경하고 진행하였다.
해당 TXT와 TXT 레코드를 가비아 도메인 > DNS 설정에 해당 값을 넣어주고 확인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인증되게 된다.
인증하게 되면 다음과 같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레코드들이 나오게 되는데 해당 레코드들을 가비아 DNS 설정에다가 입력하면 된다.
또한 기본적으로 SSL을 구글에서 지원을 해주지만, 지난 포스팅에서 SSL을 구입했기 때문에
[SSL 인증서] 탭 > 새 SSL 인증서 추가
이곳에 PEM의 공개키 인증서와 RSA 인증서 키를 등록하여 업로드 하였다.
해당 인증서를 등록하고 몇분 뒤에
연결된 것을 확인하였다.
회사 제품 배포가 요 몇주 계속 진행됨에 따라 엄청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어제 급작스런 이슈가 터졌음에도 빠르게 대처하였다.
아무래도 AWS나 GCP와 같이 처음 해보는 환경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한채 진행 했던것 같아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면 좀 더 공부해 볼 생각이다..
(이번엔 과금이 안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