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1차로 2022.01.03 ~ 2022.01.28 동안 진행한 후기입니다.
2주차 쯤 아이맥 사용과 zsh사용에 익숙해지며, 과제 진행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셨을 겁니다!! 이제 익숙한 C언어 과제를 풀면서 진도를 쭉 빼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월-목 동안 C02까지 채점받아 LV4 78점 이였습니다.
C02는 문제수가 엄청 많았는데, 꼼꼼하게 NORM체크와 GCC체크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zsh를 사용하며 .zshrc 파일을 생성하여 아래의 명령어를 추가했습니다.
alias norm="norminette -R checkHeader"
alias gcc="gcc -Wall -Wextra -Werror"
추가 후 source .zshrc 명령어를 입력하시고 터미널을 껏다 켜주시면 됩니다.
위의 명령어를 추가하면 norminette나 gcc 할 때 옵션을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되며, 확실하게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기수 exam01에서는 서버 문제로 인해 시험이 중단되었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시험 시작 후 2시간 동안 서버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자동 중단되었습니다.
(시험 서버는 프랑스 서버이며, 한국에서 따로 조치를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시차 등의 문제)
기술적인 이슈로 시험을 치루지 못하면 1차와 2차 인원을 분리 선발한다고 얘기들었습니다.
Rush01의 문제는 스토쿠 알고리즘과 유사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이전 Rush00과 다르게 난이도가 있었으며, 시간 복잡도를 고려해야했습니다.
(저희 팀은 7x7까지 가능했습니다 - 9x9까지하면 보너스 점수가!!)
하지만, 입력에 대한 예외처리가 부족하여 0점을 맞게 되었을 때 멘탈이 많이 흔들렸습니다.. 토일 빡시게 준비했는데... 0점이라니!!! 다들 입출력에 관한 예외를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과제 : C02까지 클리어
시험 : 0점 (서버 이슈)
RUSH : 0점
LEVEL : 4lv 78%
3주차에는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지는 시기였습니다. 맨날 출퇴근을 하여 밤늦게 들어가니 지치지만, 같이하는 동료가 있기에 힘이 났던 시기였습니다.
3주차가 진행되면서 다른 사람들과 진도의 차이, 레벨의 차이 등 서로 예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쓰지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잘 찾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평가가 마르게 되며, 엄청난 평가 티켓팅이 발생합니다! (사전에 평가포인트를 많이 모아두세요!)
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모든 C과제를 풀 수 없으면 풀 수 있는 과제 먼저 빠르게 풀어야합니다! (저는 C07을 포기하고 C09먼저 풀었습니다.) Rush와 BSQ에 관해서도 포기할지, 투자를 할지 선택해야합니다.
저는 Rush02를 포기하고 개인과제와 BSQ에 몰입하였습니다.
과제 : C06까지 클리어
시험 : 84점
RUSH : 0점
LVEL : 7lv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