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 알아보기: VPN, 봇넷, 랜섬웨어, BEC, 워너크라이

SAHANA ASHOK·2025년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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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디지털 시대에서 사이버 위협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심각한 위험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주요 위협 요소인 VPN (가상 사설망), 봇넷, 랜섬웨어, BEC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그리고 악명 높은 워너크라이(WannaCry) 공격 (2017)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VPN (가상 사설망)

VPN은 위협이 아니라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도구입니다.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하고 IP 주소를 숨겨 해커나 인터넷 제공 업체, 감시 기관 등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왜 중요할까요?
공용 와이파이 사용 시 데이터 탈취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VPN은 필수입니다.

사용 사례:
기업은 VPN을 통해 원격 근무자가 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2. 봇넷 (Botnet)

봇넷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수많은 컴퓨터(좀비PC)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만든 네트워크입니다. 해커는 이 봇넷을 이용해 DDoS 공격, 스팸 확산, 데이터 탈취 등을 수행합니다.

왜 위험할까요?
봇넷은 조용히 확산되며, 한 번 공격이 시작되면 대규모 시스템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례:
2016년 미라이(Mirai) 봇넷은 트위터, 넷플릭스, 레딧 등 주요 서비스를 마비시켰습니다.

3. 랜섬웨어 (Ransomware)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복호화를 위해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입니다.

전파 경로:
=> 이메일 첨부파일
=> 감염된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 네트워크 취약점 이용

피해:
병원, 학교, 은행 등 다양한 기관이 큰 금전적 손실과 업무 중단, 이미지 손상을 겪었습니다.

4. BEC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

BEC는 사회공학 기법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으로, 해커가 경영진이나 공급업체를 사칭하여 송금 요청 또는 기밀 정보 탈취를 유도합니다.

왜 성공할까요?
=>사람의 신뢰를 악용
=>전통적인 악성코드 없이 침투 → 탐지 어려움

예방 팁:
중요한 송금 요청은 항상 다른 경로로 확인하세요.

5. 워너크라이(WannaCry) 공격 (2017)

워너크라이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랜섬웨어 공격 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EternalBlue 취약점을 악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퍼졌습니다.

피해 규모:
=>150개국 이상, 23만 대 이상 시스템 감염
=>영국 NHS, FedEx, Telefonica 등 피해
=>총 피해액: 40억 달러 이상

교훈:
시스템은 반드시 최신 패치 유지가 중요합니다. 워너크라이는 이미 패치된 취약점을 방치한 시스템을 노렸습니다.

마무리 생각

봇넷,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위협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리스크입니다. 기업은 사전 방어 전략, 직원 교육, 보안 감사 등을 통해 철저한 보안 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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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 전공 학생 | 사이버보안 및 인공지능(AI) 열정가 | 전 세계 학생들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구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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