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 DNS, Hosting

sang hyeok Lee·2022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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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

도메인을 알기 전에 ip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ip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장치(컴퓨터, 스마트폰, 타블릿, 서버 등등)들은 각각의 장치를 식별할 수 있는 주소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ip라고 한다. 쉽게 생각을 해서 인터넷 상의 내 컴퓨터의 주소 또는 전화번호라고 생각할 수 있다. ip의 형태는 115.68.24.88, 192.168.0.1 이런 식으로 예시를 들수 있다.

이런 ip는 사람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각 ip에 이름을 부여할 수 있게 했는데, 이것을 도메인이라고 한다.

예시
naver.com -> 220.95.233.172
daum.net -> 114.108.157.19

우리가 naver.com을 치면 네이버의 ip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DNS

위에서 알아봤듯이 인터넷을 이용을 할 때 사용자가 ip주소를 외우기 어렵기 때문에 알기 쉬운 도메인 이름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 이 도메인 이름을 컴퓨터가 ip주소로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 때 컴퓨터가 도메인을 가지고 ip주소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 DNS이다.

DNS의 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호스팅 서버라는 곳이 있다. 호스팅 서버는 웹사이트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호스팅 서버는 인터넷 회선이 연결된 컴퓨터/장치인지라 IP 주소가 할당되어 있고 이 주소가 실제 웹사이트 주소라고 할 수 있다. DNS 서버는 이런 IP 주소를 특정 도메인 주소와 같다는 기록을 저장해두고, 인터넷 사용자들이 도메인 주소를 검색했을 때 IP 주소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예시로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한 사람이 브라우저에서 naver.com을 검색했다면 먼저 DNS 서버로 도메인 주소가 전달이 되고 서버 내부에서 도메인 주소를 토대로 “naver.com = 12.123.123.123”이라는 항목을 찾아내고 다시 브라우저에게 12.123.123.123의 IP 주소를 갖고 있는 호스팅 서버(해당 웹사이트 데이터가 저장된 곳)으로 가라고 지시한다. 그러면 브라우저가 다시 IP 주소로 접속해서 웹사이트가 보이게 한다.

Hosting

Hosting이란 서버의 전체 혹은 일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해 주는 서비스 말한다. 호스팅은 웹호스팅, 서버호스팅, 클라우드호스팅과 같은 종류가 있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웹호스팅은 내가 만든 홈페이지를 올려놓을 인터넷상의 공간을 임대해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 HTML이나 CSS와 같은 코드를 이용해서 웹 페이지를 만들었다고 치자. 웹페이지를 하나 제작했다고 해서 누구나 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배포과정을 거치고 도메인까지 연결을 해야 비로소 하나의 웹 페이지가 웹 사이트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 배포 과정을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것이다.

서버호스팅은 서버 하나를 통째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서버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와 기술력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웹 호스팅의 경우 서버중 '일부'만 빌리는 서비스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버 및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 없지만 서버의 일부분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량이 제한되고 서버 관리 권한이 없다. 서버 호스팅은 서버 관리에 대한 직접권한을 갖고 서버를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안상으로도 유리하다

클라우드호스팅은 클라우드 호스팅은 웹호스팅의 장점과 서버호스팅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호스팅이며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호스팅 방법이다.
나열해보자면 앉은자리에서 클릭 몇번으로 10분안에 누구나 서버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트래픽의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이벤트나 인프라가 유동적인 곳에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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