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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모던 자바 인 액션 스터디 - chapter3-(1)"
date: 2022-02-27T00:00:00-00:00
author: sangyeop
categories: Sproutt-2nd
분량이 많은 관계로 (1),(2) 두 차례로 나누어 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주는 114page까지를 정리하였다.
이 장의 내용
람다란 무엇인가?
어디에, 어떻게 람다를 사용하는가?
실행 어라운드 패턴
함수형 인터페이스, 형식 추론
메서드 참조
람다 만들기
2장에서 동작 파라미터화를 사용해서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코드를 구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정의한 코드 블럭을 다른 메서드로 전달하고, 정의한 블록을 특정 이벤트가 발생할 때 실행되도록 설정하거나 알고리즘의 일부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익명 클래스로 다양한 동작을 구현할 때는 코드가 깔끔하지는 않았다. 더 깔끔한 코드를 위해 3장에서는 람다에 대해서 설명한다.
람다 표현식 이란? : 메서드로 전달할 수 있는 익명 함수를 단순화 한 것.
다음은 Comparator
객체를 기존보다 간단하게 구현하는 예제이다.
Comparator<Apple> byWeight = new Comparator<Apple>() {
public int compare(Apple a1, Apple a2) {
return a1.getWeight(). compareTo(a2.getWeight());
}
}
Comparator<Apple> byWeight = (Apple a1, Apple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람다 표현식을 이용하면 compare()
메서드의 바디를 전달하는 것처럼 코드를 전달할 수 있다.
람다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위 람다 적용 후 예제를 예로 들어보면
(Apple a1 ,Apple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다음은 자바 8 의 유효한 람다 표현식의 예제 들이다.
(String s) -> s.length() // String 형식의 파라미터 하나를 가지고, int를 반환한다. return을 생략하고 있다.
(Apple a) -> a.getWeight() > 150 // Apple 형식의 파라미터를 하나 가지고, boolean을 반환한다. return 을 생략하고 있다.
(int x, int y) -> {System.out.println("Result:");
System.out.println(x + y);
} // int 형식 파라미터를 두 개를 가지며 리턴 값이 없다(void). 이 예제에서 여러 행의 문장을 포함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표현식 스타일 (parameters) -> expression
, 블록 스타일 (parameters) -> {statements;}
두 가지 형태로 표현이 가능하다. 표현식 스타일에서는 return과 ;(세미콜론)을 생략하며, 블록 스타일 사용시에는 return문과 ;(세미콜론)을 명시적으로 사용해야한다.
2장에서 구현했던 필터 메서드에 람다를 활용 해보자
List<Apple> greenApples = filter(inventory, (Apple a) -> GREEN.equals(a.getColor()));
함수형 인터페이스라는 문맥에서 람다 표현식을 사용할 수 있다. 위 예제에서는 Predicate<T>
를 기대하는 filter()
메서드의 두 번째 인수로 람다 표현식을 전달했다. 그렇다면 함수형 인터페이스란 무엇일까?
2장에서 Predicate<T>
인터페이스로 필터 메서드를 파라미터화 했던 것이 기억나는가? 바로 Predicate<T>
가 함수형 인터페이스이다.
public interface Predicate<T> {
boolean test(T t);
}
위 인터페이스를 보고 알 수 있듯이, 간단하게 말하면 함수형 인터페이스는 하나의 추상 메서드를 지정하는 인터페이스다. 이 외에도 아래와 같은 함수형 인터페이스 들이 있다.
public interface Comparator<T> {
int compare(T o1, T o2);
}
public interface Runnable {
void run();
}
...
람다 표현식으로는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추상메서드 구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으므로 전체 표현식을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로 취급(함수형 클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터페이스) 할 수 있다.
함수 디스크립터란? : 람다 표현식의 시그니처를 서술하는 메서드
예를 들어서 Runnable
인터페이스의 유일한 추살 메서드 run()
은 인수와 반환값이 없으므로 Runnable
인페이스는 인수와 반환값이 없는 시그니처로 생각할 수 있다. () -> void
표기는 파라미터 리스트가 없고 void를 반환하는 함수를 의미하고, (Apple, Apple) -> int
표기는 두 개의 Apple을 인수로 받아 int를 반환하는 함수를 나타낸다.
왜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인수로 받는 메서드에만 람다 표현식을 사용할 수 있을까? 언어 설계자들은 언어를 더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 현재 방법을 선택했다. 또한 대부분의 자바 프로그래머가 하나의 추상 클래스를 갖는 인터페이스에 이미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다음 예제들 통해서 시그니처를 알아보자
execute(() -> {});
public void execute(Runnable r) {
r.run();
}
() -> {}
의 시그니처는 () -> void
이므로 Runnable
의 추상메서드 run()
의 시그니처와 일치하므로 유효한 람다 표현식이다.
Predicate<Apple> p = (Apple a) -> a.getWeight();
(Apple a) -> a.getWeight()
의 시그니처는 (Apple) -> Integer
이므로 Predicate<Apple>
의 (Apple) -> boolean
의 test()
메서드의 시그니처와 일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효하지 않다.
@FunctinoalInterface :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선언하는 어노테이션, 선언했는데 실제로 함수형 인터페이스가 아니라면 컴파일 에러를 발생시킨다.
실제 자원을 처리하는 코드를 설정과, 정리 두 과정이 둘러싸는 형태를 실행 어라운드 패턴 이라고 한다. 다음 예제를 보자
public String processFile() throws IOException {
try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FileReader("data.txt"))) {
return br.readLine(); // 실제 필요한 작업을 하는 행
}
}
try-with-resource
구문을 사용하였는데, 이를 사용하면 명시적으로 닫을 필요가 없으므로(br.close()
가 필요 없다) 간결한 코드를 구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위 예시는 파일에서 한 번에 한 줄만 읽을 수 있다. 만약 두 줄을 읽거나 자주 사용되는 단어를 반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기존 설정, 정리 과정을 재사용하고 메서드만 다른 동작을 수행하도록 명령하면 된다(processFile()
동작을 파라미터화 한다). BufferedReader
를 이용해서 다른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processFile()
메서드로 동작을 전달해야 한다.
String result = processFile((BufferedReader br) -> br.readLine() + br.readLine());
함수형 인터페이스 자리에는 람다를 사용할 수 있다.따라서 BufferedReader -> String
과 IOException
을 던질 수 있는 시그니처와 일치하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BufferedReaderProcessor {
String process(BufferedReader b) throws IOException;
}
이렇게 정의된 인터페이스를 processFile()
메서드 인수로 전달할 수 있다.
public String processFile(BufferedReaderProcessor p) throws IOException {
...
}
이제 BufferedReaderProcessor
에 정의된 process()
메서드의 시그니처(BufferedReader -> String
)와 일치하는 람다를 전달할 수 있다. 람다 표현식으로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추상 메서드 구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으며, 전달된 코드는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인스턴스로 전달된 코드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processFile
바디 내에서 BufferedReaderProcessor
객체의process()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다.
public String processFile(BufferedReaderProcessor p) throws IOException {
try (BufferedReader br = new BufferedReader(new FileReader("data.txt"))) {
return p.process(br);
}
}
이제 람다를 이용해서 다양한 동작을 processFile()
메서드로 전달할 수 있다.
한 행을 처리하는 코드
String oneLine = processFile((BufferedReader br) -> br.readLine());
두 행을 처리하는 코드
String twoLine = processFile((BufferedReader br) -> br.readLine() + br.readLine());
함수형 인터페이스는 오직 하나의 추상 메서드를 지정한다.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추상 메서드는 람다 표현식의 시그니처를 묘사한다. 함수형 인터페이스의 추상 메서드 시그니처를 함수 디스크립터 라고 한다. 자바 8에서는 다양한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java.util.function.Predicate<T>
인터페이스는 T 형식의 객체를 사용하는 불리언 표현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Predicate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Predicate를 사용한 예제이다.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Predicate<T> {
boolean test(T t);
}
public <T> List<T> filter(List<T> list, Predicate<T> p) {
List<T> results = new ArrayList<>();
for(T t: list) {
if(p.test(t)) {
results.add(t);
}
}
return results;
}
Predicate<String> nonEmptyStringPredicate = (String s) -> !s.isEmpty();
List<String> nonEmpty = filter(listOfStrings, nonEmptyStringPredicate);
java.util.function.Consumer<T>
인터페이스는 제네릭 형식 T 객체를 받아서 void를 반환하는 accept()
라는 추상 메서드를 정의한다. 즉 반환 값이 없고 소비만 한다고 이해할 수 있다. T 형식의 객체를 인수로 받아서 어떤 동작을 수행하고 싶을때 Consumer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Consumer를 사용한 예제이다.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Consumer<T> {
void accpet(T t);
}
public <T> void forEach(List<T. list, Consumer<T> c) {
for(T t : list) {
c.accept(t);
}
}
forEach(Arrays.asList(1,2,3,4,5), (integer i) -> System.out.println(i));
java.util.function.Function<T, R>
인터페이스는 제네릭 형식 T를 인수로 받아서 제네릭 형식 R 객체를 반환하는 추상 메서드 apply()
를 정의한다. 예를 들면 사과의 무게 정보를 추출하거나 문자열을 길이와 매핑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String 리스트를 인수로 받아 각 String의 길이를 포함하는 Integer 리스트로 변환하는 map()
메서드로 정의하는 예제이다.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Function<T, R> {
R.apply(T t);
}
public <T, R> List<R> map(List<T> list, Function<T, R> f) {
List<R> result = new ArrayList<>();
for(T t : list) {
result.add(f.apply(t))
}
}
List<Integer> l = map(Arrays.asList("lamdas", "in", "action"), (String s) -> s.length());
기본형 특화
자바에서는 기본형을 참조형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를 박싱이라고 하고, 반대로 참조형을 기본형으로 바꾸는 동작을 언박싱이라고 한다. 또한 박싱과 언박싱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오토 박싱기능도 제공한다.
List<Integer> list = new ArrayList<>();
for (int i = 300; i < 400; i++) {
list.add(i);
}
하지만 이런 오토 박싱 과정은 비용이 소모 된다. 박싱한 값은 기본형을 감싸는 객체이므로 힙에 저장되므로 메모리를 더 소모한다. 자바 8에서는 기본형을 입출력 하는 상황에서 오토박싱을 피할 수 있도록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아래 예제에서 IntPredicate
는 1000이라는 값을 박싱하지 않지만, Predicate<Integer>
의 경우 Integer 객체로 박싱한다.
public interface IntPredicate {
boolean test(int t);
}
IntPredicate evenNumbers = (int i) -> i % 2 == 0;
evenNumbers.test(1000); <- 참(박싱 없음)
Predicate<Integer> oddNumbers = (Integer i) -> i % 2 != 0;
oddNumbers.test(1000); <- 거짓(박싱)
이번에는 컴파일러가 람다의 형식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피해야 할 사항(람다 표현식에서 바디 안에 있는 지역 변수 참조 금지 등)은 무엇인지 등을 살펴본다.
람다가 사용되는 콘텍스트를 이용해서 람다의 형식(type)을 추론할 수 있다. 어떤 콘텍스트에서 기대되는 람다 표현식의 형식을 대상 형식이라고 부른다.
List<Apple> heavierThan150g = filter(inventory, (Apple apple) -> apple.getWeight() > 150);
다음 순서로 형식 확인 과정이 진행된다.
filter()
메서드 선언 확인filter()
메서드는 두 번째 파라미터로 Predicate<Apple>
형식(대상 형식)을 기대한다.Predicate<Apple>
은 test()
라는 한 개의 추상 메서드를 정의하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다.test()
메서드는 Apple을 받아 boolean을 반환하는 함수 디스크립터를 묘사한다.람다 표현식이 예외를 던질 수 있다면 추상 메서드도 같은 예외를 던질 수 있도록 throws 를 선언해야 한다.
대상 형식 이라는 특징 때문에 같은 람다 표현식이라도 호환되는 추상 메서드를 가진 다른 함수형 인터페이스로 사용될 수 있다.
Callable<Integer> c = () -> 42; // 대상형식 Callable<Integer>
PrivilegedAction<Integer> p = () -> 42; // 대상 형식 PrevilegedAction<Integer>
위와 같은 경우가 그 예시이다. 즉 하나의 람다 표현식을 다양한 함수형 인터페이스에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이아몬드 연산자 :
<>
로 콘텍스트에 따른 제네릭 형식을 추론할 수 있다. 주어진 클래스 인스턴스 표현식을 두 개 이상의 다양한 콘텍스트에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인스턴스 표현식의 형식 인수는 콘텍스트에 의해 추론된다.
특별한 void 호환 규칙 : 람다의 바디에 일반 표현식이 있으면 void를 반환하는 함수 디스크립터와 호환된다(물론 파라미터 리스트도 호환되어야 함).
//Predicate는 boolean 반환값을 갖는다. Predicate<String> p = s -> list.add(s); //Consumer는 void 반환값을 갖는다. Consumer<String> b = s -> list.add(s);
자바 컴파일러는 람다 표현식이 사용된 콘텍스트(대상 형식)을 이용해서 람다 표현식과 관련된 함수형 인터페이스를 추론한다. 즉, 대상 형식을 이용해서 함수 디스크립터를 알 수 있으므로 컴파일러는 시그니처도 추론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컴파일러는 람다 표현식의 파라미터 형식에 접근할 수 있으므로 람다 문법에서 이를 생략할 수 있다.
Comparator<Apple> c = (Apple a1, Apple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ieght());
Comparator<Apple> c = (a1, a2) -> a1.getWeight().compareTo(a2.getWeight());
하지만 이 또한 상황에 따라서 어떤 코드가 가독성이 좋을지 개발자가 판단하여 사용해야한다.
람다 표현식에서는 익명 함수가 하는 것처럼 자유 변수(파라미터로 넘겨진 변수가 아닌 외부에서 정의된 변수)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동작을 람다 캡쳐링이라고 한다.
int portNumber = 1337;
Runnable r = () -> System.out.println(portNumber);
그러나 람다에서 사용되는 자유 변수는 final
로 선언되어야 하거나, 실질적으로 final
처럼 사용되어야 한다. 아래와 같은 경우 portNumber
에 값이 두번 할당되므로 컴파일 되지 않는다.
int portNumber = 1337;
Runnable r = () -> System.out.println(portNumber);
portNumber = 31337;
인스턴스 변수는 힙에 저장되는 반면 지역 변수는 스택에 위치한다. 람다에서 지역 변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람다가 스레드에서 실행된다면 변수를 할당한 스레드가 사라져서 변수 할당이 해제되었음에도 해당 변수에 접근하려 할 수 있다.따라서 자바 구현에서는 원래 변수에 접근을 허용하지 않고, 자유 지역 변수의 복사본을 제공한다. 따라서 복사본의 값이 바뀌지 않아야 하므로 final
이거나 final
처럼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