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는 개발자가 별도의 컴파일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 인터프리터 언어이다. ( 개발자도구를 통해 콘솔을 찍어보면 한줄씩 변환하는 작업을 하는게 그 예시이다. ) 대부분의 모던 자바스크립트 엔진 ( 크롬의 v8, 파이어폭스의 spiderMonkey, 사파리의 javascriptCore,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의 Chakra) 은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의 장점을 결합해 비교적 처리 속도가 느린 인터프리터의 단점을 해결 했다. ( JIT 컴파일러, 지속적으로 인터프리터가 하다가 자주 사용하는 코드의 정보를 캐시에 담아두었다가 미리 꺼내서 바로 실행함 )
메모리에 저장되어있는 값을 참조하려면 메모리의 주소를 알아야하는데 자바스크립트에서는 메모리주소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변수를 사용하여 메모리 공간에 접근한다.
변수란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10 + 20
이라는 연산을 하면 아래와 같이
(1) 10, 20 값
이 메모리
에 저장되고
(2) CPU
가 이 값을 읽어들여 + 연산
을 수행하고,
(3) 30
이라는 결과값이 메모리
에 저장된다.
만약 30이라는 값을 재사용하고 싶다면 메모리 주소
를 알아야, 메모리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개발자가 메모리 주소를 직접 제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데 왤까?
그럼 자바스크립트는 변수들의 메모리 주소를 확인해볼 수 없나?
확인 해 볼수는 있는데 그 주소값이 실제 물리적인 메모리 주소와 같은지는 확신할 수 없다. 그만 알아보자.
식별자는 값이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 주소와 매핑관계를 맺으며, 이 매핑 정보도 메모리에 저장되어야 한다.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변수 이름과 확보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연결해서 값을 저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확보된 메모리 공간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undefined 라는 값이 암묵적으로 할당되어 초기화 된다. (var만)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을 2단계로 나누어 실행한다.
선언단계: 변수 이름을 등록, 변수의 존재를 알린다.
초기화 단계: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암묵적으로 undefined 할당하여 초기화
var는 선언, 초기화 단계가 동시에 진행된다.
변수 선언은 런타임이 아니라 그 이전단계에서 먼저 실행된다.
변수 선언문이 코드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 고유의 특징을 변수 호이스팅 이라고 한다.
var 뿐만 아니라 let, const 도 호이스팅이 된다. 스코프에 변수를 등록 하고 초기화는 변수 선언문에 도달했을 때 이루어 진다.
// 내가 짠 코드
console.log(a);
var a;
// 코드 실행
var a = undefined;
console.log(a); // undefined
// 내가 짠 코드
console.log(b);
let b;
// 코드 실행
let b; // let은 var와 다르게 선언, 초기화가 따로 실행
... // TDZ
console.log(b); // ReferenceError: b is not defined
변수 선언은 런타임 이전에 실행, 값의 할당은 런타임에 실행된다.
let은 재선언 불가, 재할당 가능
const는 재선언, 재할당 불가
const 변수의 타입이 객체인 경우는 객체애 대한 참조를 변경하지 못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재할당은 불가능하지만 프로퍼티의 추가, 삭제, 값변경은 할 수 있다.
개념을 이해한다는 것은 바로 용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값은 식이 평가되어 생성된 결과를 뜻한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 또는 약속된 기호를 사용해서 값을 생성하는 표기법
다양한 종료의 리터럴.. 기억하고 의사소통할 때 정확히 사용하자.
표현식은 값으로 평가 될 수 있는 문 이다.
세미콜론은 생략 가능,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소스코드를 해석할 때 문의 끝이라고 예측되는 지점에 세미콜론을 자동으로 붙여주는 기능이 암묵적으로 수행된다. 근데 가끔 불편할때 있다.
function foo () {
return
{}
// ASI의 동작 결과 => return; {};
// 개발자의 예측 => return {};
}
데이터 타입은 크게 원시타입과 객체타입으로 분류
undefined는 변수 선언에 의해 확보된 메모리 공간을 처음 할당이 이루어질 때까지 빈 상태로 내버려 두지않고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undefined로 초기화 한다.
이처럼 undefined 는 개발자가 의도적으로 할당하기 위한 값이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변수를 초기화 할때 사용하는 값이다. 즉, 초기화 되지 않은 변수라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개발자가 변수에 값이 없다는 것을 명시하고 싶을 때는 undefined를 할당하는 것이 아닌 null을 명시해야 undefined의 본래 취지를 더럽히지 않고 혼란을 야기하지도 않는다.
gc가 처리해줄 수 있도록 객체를 unreachable한 상태로 만들어줘야되는데 그 방법으로 해당 객체에 대한 참조를 없애면 된다. 그렇다면 객체 참조 해제는 null 만 가능한가? undefined는 안되나?
하지만! null을 사용하자. 아래와 같은 이유때문에
심볼은 Symbol 함수를 호출해 생성한다. 이때 생성된 심벌값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으며, 다른 값과 절대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이다.
정적 타입 언어는 컴파일 시점에 타입 체크를 한다. 만약 타입 체크를 통과하지 않았다면 에러를 발생시키고 프로그램의 실행 자체를 막는다. 대표적인 정적 타입 언어로 C, C++, 자바, 코틀린, 고 ,하스켈 ,러스트, 스칼라 등이 있다.
그에 반해 자바스크립트 변수는 선언이 아닌 할당에 의해 타입이 결정(추론) 된다. 그리고 재할당에 의해 변수 타입은 언제든지 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는 동적 타입 언어이고 대표적인 언어로는 파이썬, PHP, 루비, 리스트, 펄 등이 있다. 동적 타입 언어는 유연성은 높지만 신뢰성이 떨어진다.
타입스크립트는 변수의 타입이 컴파일 타임에 결정되는 정적 타입 언어이다. vscode에서는 코드를 작성하면 타입스크립트 에러(TSxxxx)를 자동으로 뱉어주는데 이걸 누가 해주는걸까? eslint의 typescript 관련 플러그인이 해주는걸까? .vscode 폴더안의 source.fixAll.eslint 가 파일을 저장할 때 eslint 동작을 하게 했고 설정의 format on save에 delay 1초를 걸어놓고 해당 코드의 타입체크를 해준 것 같다. (추측)
코드는 오해하지 않도록 작성해야 된다. 오해는 커뮤니케이션을 어렵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팀의 사기까지 저하시킨다. 코드는 동작하는 것만이 존재 목적은 아니다. 코드는 개발자를 위한 문서이기도 하다. 따라서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 즉 가독성이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var a, b, c;
// 연쇄 할당.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진행.
// ① c = 0 : 0으로 평가된다
// ② b = 0 : 0으로 평가된다
// ③ a = 0 : 0으로 평가된다
a = b = c = 0;
console.log(a, b, c); // 0 0 0
동등 비교 연산자(==)는 암묵적 타입 변환을 통해 타입을 일치시킨 후 같은 값인지 비교한다.
일치 비교 연산자(===)는 좌항과 우항의 피연산자가 타입도 같고 값도 같은 경우에 한하여 true를 반환한다.
여기서 문제는 객체는 참조형이기 때문에 key, value 값 및 프로퍼티의 순서가 같은 object를 일치 비교 연산자로 비교할 수가 없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두가지 방법을 추천한다.
loadsh의 isEqual 함수는 Object 전체 비교하지 않고 비교 중 다른 부분이 있으면 함수를 종료한다고 한다.
참고 :
또한 NaN은 자신과 일치하지 않는 유일한 값이기 떄문에 일치 비교 연산자를 통해 비교할 수 없다! 따라서 숫자가 NaN인지 조사하려면 Number.isNaN을 활용하자.
조건에 따라 어떤 값을 결정해야 한다면 if else 문 보다 삼항 조건 연산자 표현식을 사용하는 편이 유리하다.
하지만 조건에 따라 수행해야 하는 문이 여러개라면 if else 문의 가독성이 더 좋다.
논리 연산자로 구성도니 복잡한 표현식은 가독성이 좋지않아 한눈에 이해하기 어려울때가 있는데 이럴때 드모르간의 법칙을 이용하자
연쇄 할당과 반대로 왼쪽 피연산자부터 차례로 피연산자를 평가한다.
var x, y, z;
x = 1, y = 2, z = 3; // 3
typeof '' // -> "string"
typeof 1 // -> "number"
typeof NaN // -> "number"
typeof true // -> "boolean"
typeof undefined // -> "undefined"
typeof Symbol() // -> "symbol"
typeof null // -> "object" //!! CAUTION
typeof [] // -> "object"
typeof {} // -> "object"
typeof new Date() // -> "object"
typeof /test/gi // -> "object"
typeof function () {} // -> "function"
typeof 연산자로 null을 연산해보면 object 가 반환되는데 이건 자바스크립트의 첫번째 버전의 버그이다.
이걸 고치게 되면 기존 코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수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ㅋㅋ..
레이블 문은 중첩된 for문 외부로 탈출할 때 유용하다. 그 밖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면 프로그램의 흐름이 복잡해져서 가독성이 나빠지고 오류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져서 권장하진 않는다! (코테에서 쓰자)
// outer라는 식별자가 붙은 레이블 for 문
outer: for (var i = 0; i < 3; i++) {
for (var j = 0; j < 3; j++) {
// i + j === 3이면 outer라는 식별자가 붙은 레이블 for 문을 탈출한다.
if (i + j === 3) break outer;
console.log(`inner [${i}, ${j}]`);
}
}
console.log('Done!');
+는 숫자를 문자열로 암묵적 타입 변환 후 연산 하고 그외의 연산자(-,*,/,%)는 문자열을 숫자로 타입 변환 후 연산한다
'Cat' && 'Dog'
논리곱 연산자는 두개의 피연산자가 모두 true로 평가될 때 true를 반환한다.
논리곱 연산자와 논리합 연산자는 이처럼 논리 연산의 결과를 결정하는 피연산자를 타입 변환하지 않고 그대로 반환한다. 이를 단축평가 라고 한다. 단축 평가는 표현식을 평가하는 도중에 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경우 나머지 평가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말한다.
객체를 가리키기를 기대하는 변수가 null 또는 undefiend가 아닌지 확인하고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유용하다.
var elem = null;
// elem이 null이나 undefined와 같은 Falsy 값이면 elem으로 평가되고
// elem이 Truthy 값이면 elem.value로 평가된다.
var value = elem && elem.value; // -> null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는 객체를 가리키기를 기대하는 변수가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닌지를 확인하고 프로퍼티를 참조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옵셔널 체이닝 연산자 ?.는 좌항 피연산자가 falsy로 평가되는 값이라도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니면 우항의 프로퍼티를 이어간다.
var str = '';
// 문자열의 길이(length)를 참조한다. 이때 좌항 피연산자가 false로 평가되는 Falsy 값이라도
//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니면 우항의 프로퍼티 참조를 이어간다.
var length = str?.length;
console.log(length); // 0
좌항의 피연산자가 null이나 undefined 면 우항의 피연산자를 반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