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쯤 처음 알게 된 MCP(Model Context Protocol)에 대해, 오늘 회사 회의에서 직접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흥미롭고 반가운 주제였다.
내가 이해한 MCP의 배경은 이렇다.
Claude를 만든 Anthropic이라는 회사에서, LLM 기반 에이전트가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들과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토콜이 바로 MCP다.
처음 'Model Context Protocol'이라는 말을 들었을 땐,
"모델 문맥 규칙...? 그게 뭐지?" 싶었다.
그래서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나보다 개발을 잘하는 분들이 모인 블로그를 염탐(?)해보기로 했다.
그중 토스테크 블로그의 이 글을 참고했다.
해당 글에서는 MCP를 USB 허브에 비유한다.
허브에는 USB를 꽂을 수 있는데, 여기서 USB는 Slack, Notion, Mail 등의 프로그램이다.
MCP는 이 프로그램들을 한데 연결해주는 허브이며, 이 허브가 노트북(Large Language Model) 에 연결된다.
결국 MCP 덕분에 LLM이 슬랙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노션 일정에 접근하는 등의 작업을 프롬프트만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 A2A는 뭘까?
A2A는 Agent to Agent의 줄임말로,
A라는 AI 에이전트와 B라는 AI 에이전트가 서로 데이터를 요청하고, 협상하고, 타협하며 상호작용하는 구조다.
즉, A2A는 MCP가 내장된 구조라고 볼 수 있다.
MCP를 기반으로 하여 에이전트 간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이 바로 A2A다.
이 글은 MCP 개념이 아직 낯선 개발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본 개인적인 정리다.
이제는 나도 프롬프트 하나로 슬랙을 보내고, 노션 일정을 등록하는 그 날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