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언제 한번 진행중이던 로컬 프로젝트를 Ctrl + C 가 아닌 Ctrl + Z 로 종료하게 되었는데
언뜻 보기에는 종료된 것 처럼 보였지만 포트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며 찾아본 후기입니다.
두 명령어를 사용할 때 모두 Terminal 상에서는 종료가 되는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Ctrl + Z 를 누를때는 재시작 시에 해당 포트가 사용중,
Ctrl + C 를 누를 때에는 포트가 사라져서 원활한 재시작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
Ctrl + Z : 해당 프로세스 정지
Ctrl + C : 해당 프로세스 종료
그렇다면 정지동작이 있다면 다시 실행 동작도 있지 않을까 ?
다시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지 동작을 눌렀을 때에
위의 그림에서 보다시피 왼쪽에 [ ] 안에 숫자가 적혀있게 되는데,
이 숫자를 'fg % '뒤에 써주면 재개할 수 있다.
참고 fg는 foreground의 축약이다.
정지동작 도중 프로세스를 종료시키고싶다면 해당 포트를 찾아서 종료시키는 방법이 있음.
lsof -i :포트번호
// ex) lsof -i :3000
kill -9 포트번호
// ex) kill -9 40920
위의 과정을 거치면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