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3 JAVA의 시작

Saparian·2022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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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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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이전에 원래 파이썬 책을 공부하겠다 말을 했었던게 무색하게 JAVA를 공부해버렸다.

원래 하려던 책으로 파이썬을 공부하려했으나, 책에 중간에 생략된 부분이 있어서 입문자가 그대로 따라하며 배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책을 앞뒤 순서를 뛰어넘어가며 보는 것까진 어떻게 해보려고 했으나, 생략된 부분을 해결하는것에 소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다른 공부방법을 많이 찾아봤지만, 결국 결론 난 것은 자바를 공부하자였다.

마침 생활코딩님의 자바1 강의를 빠르게 들을 수 있었다.
기초강의여서 빠르게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쉽지만 내용은 가볍지않게 가르치시는 이고잉님의 강의력에 다시한번 감탄했다.

Java가 Python과 다른 점

강의를 들으면서 파이썬과 다른 점 몇가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 공백에 민감하지 않다.
  • 괄호{};이 중요하다.
  • Eclipse라는 에디터가 있으면 자동완성기능을 사용해서 코딩을 하기가 무척 쉬워진다.
    -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할 때는 에디터에 자동완성기능이 있어도 잘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Java의 경우는 써야할 코드량이 많기 때문에 외우기도 힘들고, 쓰기도 힘들어서 자동완성기능이 없으면 익히는 속도가 엄청 느려질것 같았다.

refactoring

이클립스가 거의 자바용으로 사용되는 에디터다보니 신기한 기능들이 많았다.

  • class나 method를 자동으로 리팩토링해주는 기능
  • 에러를 마우스 클릭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

이 두가지 기능은 정말 신기하고 편리했다.

진짜 기초적인 강의라 모든 문법을 다 알지는 못했지만 Java의 흐름정도는 알 수 있었어서 좋은 공부였다고 생각한다.

다음 공부는 '자바의 정석'

그리고 오늘 자바의정석 책을 사왔다.
생활코딩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고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돌이키면서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계속 생각했다.

이제는 이론은 자바의정석 책으로 공부하지만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것보다 천천히 뺄 예정이다.

이론은 조금씩 천천히 쌓아가고, 남은 공부시간은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구현하는데 필요한 기능 및 이론은 그때그때 추가로 조금씩 알아가려고 한다.

핵심만 말하자면 아래와 같다.

이론공부과 배운내용을 실전에 써먹기를 병행!

벨로그도 하고, 깃허브도 하려니까 와 정신이 없다.
빨리 익숙해져야하는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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