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로그 처음 써보는 ✨여행 초보 블로거✨입니다 😆
이번에 나트랑 여행 다녀오면서, 그 유명한 ‘짝퉁샵’(?) 구경을 해봤어요!
진짜 궁금해서 “과연 어떤 곳일까?” 하는 마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신기했던 경험이라 기록해두려구요 💬
👜 위치 & 분위기
제가 간 곳은 나트랑 시내 근처에 있는 현지 시장 골목 안쪽이었어요.
택시 타고 가니까 기사님이 “가짜 브랜드?” 하면서 바로 알더라구요 ㅋㅋㅋ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같은 로고가 쫙- 걸려있어요 😮
근데 신기한 건, 겉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상점인데
안에 들어가면 비밀 문 열리듯 안쪽에 또 공간이 있어요... 거기 진짜 브랜드 느낌 나게 디스플레이돼 있더라구요.
조명도 은근히 고급스럽고, 냄새도 좀 “새가방 냄새” 나는 그런 느낌 👜✨
💸 가격 & 퀄리티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작은 지갑류는 한 30~40달러, 가방은 70~100달러 정도?
근데 흥정하면 거의 반값까지 내려가요 😅
“Friend~ discount for you~” 하면서 엄청 친절하게 웃으시는데,
그 웃음 뒤엔 철저한 장사 본능이…ㅋㅋㅋ
퀄리티는 솔직히 멀리서 보면 진짜예요.
로고 각인도 깔끔하고, 지퍼도 부드럽고!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음… 약간 글자 두께나 각인 깊이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어요 👀
그래도 여행 기념품으로 사기엔 괜찮은 수준이었어요.
😅 재밌었던 에피소드
제가 “혹시 이거 진짜예요?” 하고 장난스럽게 물어봤더니
직원이 손가락 입에 가져다 대면서 “Shh~ secret~ 😂” 이러는 거예요 ㅋㅋㅋ
순간 너무 웃겨서 같이 빵 터졌어요.
그때 알았죠… 이건 그냥 즐기면 되는 관광코스라는 걸!
💬 총평
솔직히 ‘진짜 명품을 사겠다!’는 마음으로 가면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근데 그냥 여행 중 재미로, 혹은 가방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경 간다면 완전 재밌어요 😍
사진 찍기에도 재밌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스트레스 없이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단, 너무 티나게 들고 다니면 공항에서 질문 받을 수도 있다는 점만 조심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마무리
저는 결국 작은 카드지갑 하나만 샀어요 ㅎㅎ
요즘 여행용으로 잘 들고 다니는데 나름 만족 중이에요 💖
다음에는 나트랑 야시장이나 맛집 후기 써볼게요 🍤
혹시 나트랑 가실 분들, 짝퉁샵은 그냥 구경용 + 경험용으로만 추천드릴게요!
가격 흥정 꼭 하시고, 너무 비싸게 주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