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대로 잘 쉬었다~
쉰다는 사실 자체가 죄스럽게 느껴져 찜찜한 감도 좀 있었지만 그래도 잘, 쉬었다:)
경험을 돌아보면,
구직기간동안 자존감을 잘 지키지 못해서 객관성을 쉽게 잃곤 했던 듯..
지나고나면 왜 그랬을까 싶지만, 그 땐 그게 최선이었던..
나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다양한 구직활동을 했었다고 생각하는데..
왜 매번 새롭게 어려운지;)
없는걸 부풀리면 안되지만, 있는 것도 당당히 소개하길 머쓱해 하는 성격과,,정서랄까..
자기객관화란 말을 내내 곱씹는 요즘
잠시 한 숨 돌렸으니, 다시 열심을 내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