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HA 코플릿

Sarahsea 사라씨·2021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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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습한 것

  • 섹션3의 HA 첫날
  • 최대공약수, 순열, 구현 다시보기..랄까?
  • 내일의 과제형 대비, 토큰 스프린트 다시보기.

느낀점

섹션3, 벌써, 어느새, 세번 째 5주의 시간을 거쳐
마지막 HA...(이지만 다시 보기로 이미 마음 먹은?!)
오늘은 코플릿 3문제를 2시~6시까지 치뤘는데
역대급으로 호다닥 풀어버림?! 다푸는 순간 뭐지? 갈고리 백만개..
서버가 막히는 약간의 해프닝이 있어 10분 넘겨 시작했는데도
30분 정도 걸렸다, 그마저도 이게 맞나 싶어 괜히 주석 달고 테스트 버튼만 반복 클릭
음...아마 잘하시는 분들은 진짜 5분컷 하지 않았을까..

섹션2의 ha 때도, 생각보다는 문제들이 쉬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조금 끙끙?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섹션3에서 정말 집중 못한 시간도 많았던 것 같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고, 1,2에서만큼 막 불타오르지 못하고 그냥 정규시간만 따라간 것 같은데, 이번엔 알고리즘 부분에서 학습했던 것들이 거의 그대로 나오니, 조금 허무ㅡ 했달까.
물론 내 코드는 완벽하지 않으니 리팩토링이라던지 여전히 배우고 생각할 거리는 많겠지만,
그래도 시험이라 하면 좀 내가 학습을 제대로 해왔는지 말 그대로 '시험'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음..모르겠다, 아마 이번 섹션3에서 스스로 학습태도에 만족하지 못했는데, 그런 상태의 내가 테스트를 일단 통과는 시켰다는게 불만인.....건가?!(뭐가 이렇게 찜찜한거지..) 아니면 대부분 통과시키지 못한 무수한 토이들, 하지만 매일 아침 한시간 이상씩 고민하던 부분들이 정말 나를 성장시켜서 비교적 쉽게 느껴지게 된건가? 고건 아닌듯 하여
이러고 내일 과제형 다 통과 못시키면 웃기겠고만 허허

섹션3 마지막 두주 정도는 내내 마음 한켠에 기수이동과 프로젝트라는 짐을 싣고 있었던 것 같다, 아 이건 따로 적어두어야겠다...1절만해라!

일단은 남은 HA 집중해서 보고, 마음을 좀 살펴보아야 겠다, 어디 아픈갑다
게을렀던 시간들에 대하여 실망스러우면서도, 내편도 들어주고 싶은 자아분열의 상태, 그냥 그대로 인정하기...주문처럼 외우자

내일은

  • HA
  • 충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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