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엔진에 관한 고찰 -1

Sasha Park·2021년 3월 29일
0

React의 난이도 때문인지 pre-course DOM 배울 때 느꼈던 슬럼프가 다시 한번 찾아왔다.

사실 Server interaction 때부터 부쩍 어려워진 난이도 때문에 겨우 과제만 제출할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아예 개념 자체가 머리속에 들어오질 않는다.

미진한 학습량 소화로 인해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 답답함과 혼란함이 찾아왔다. 이에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 평소 눈팅하던 웹 사이트에 자꾸 들락날락 거리거나 감정적인 뉴스를 읽고, 스마트폰 게임에 자꾸 주의를 빼앗기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보기로 했다.

  1. 쉽게 설명한 사이트를 찾아본다. 그리고 따라 쳐보면서 이해해보자. 마치 prototype part를 그렇게 학습했듯이!

  2. Blogging에 신경쓰자. 그리고 기록해두자.

  3. 스마트폰을 다른 곳에 두자.

과거에 어떻게 하면 어려운 개념을 습득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하나도 빠짐없이 기록해보자. 그러면 나의 학습 엔진도 더욱 정교하고 효율성있게 변할 것이다.

profile
'어?' 에서 '아!'가 되는 순간을 즐기는 개발자입니다.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