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log
1
React로만 작성되어 있던 프로젝트를 next.js를 이용해서 사용하려니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는 것 같다. next.js 로 api작성했던 코드들을 옮기면서 next.js의 기본 폴더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더 알게 되었다. lib 폴더에 데이터베이스 sequelize가 들어가서 models 폴더나 seeder 폴더로 구성하면서 참조할 함수나 설정들을 넣어서 구현했다. 그리고 토큰을 만드는 함수나 보내는 함수, 인증하는 함수등을 lib 폴더에 넣어서 함수들을 import해서 사용하면 더 관리하기에도 용이해보였다. 처음에는 알기 어려웠던 구조가 눈에 익숙해지면서 시야가 조금씩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더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이 보고 경험하고 찾아보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
2
game을 canvas로 구현하다보니 생각보다 제약이 많았다. 제약이 많다는 것은 뭘 못한다는 것 보다 css 설정을 편하게 하기 어려운 부분의 제약을 말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css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긴 했다. 하지만 그만큼 css가 편하다는 것도 알게 되기도 했다. 설정을 좌표로 하나하나 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오늘은 font를 바꾸는 작업을 했다. 기존의 view를 보면 어울리지 않고 font가 정렬되지 않은 모양이었다. 그 부분을 조금 더 어울리는 font로 바꾸고 크기도 반응도 수정했다. font를 비율에 맞게 작아지게 만들면 작게 만들었을때 글이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게 되기도 해서 작아지는 크기에 따라서 폰트를 중간에 키워주고 마지막에는 고정해주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작아지기 시작할 때는 크기의변화가 크기 때문에 비율대로 작아지게 만들었고 작아지면 변화가 적기 때문에 고정해도 좋다고 생각했다. 반응형이 정말 생각하고 고려해볼 것이 많았다. 모니터 크기에 따라서 확대, 축소에 따라서 모바일 크기에 따라서 정말 다양한 환경에 시험을 해봐야 하고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는 정말 어려웠다. 많은 경험을 쌓으면 좀 더 유연하고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 텐데 빨리 성장해서 좋은 화면을 만들어보고 싶다.
느낀점
점점 외형부분은 대부분 구현이 되어가며 부족한 부분들을 찾고 보충하는 작업도 하고 에러가 나면 고치는 것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완성되가고 있다.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조금씩 완성되는 모습이 보이니 재미있다. 어려운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좀 더 기운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남은 한주동안 정말 열심히 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