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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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애초에 정했던 기능들 중에서 구현하지 못한 부분들도 있었다. 아쉽긴해도 마무리를 시작하였다. 여러가지를 실험해보면서 오류들을 찾아보고 수정을 거듭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갔다. 그러면서 많은 수정작업을 나눠서 하다보니 기존에 잘 되고 있던 기능들도 영향을 미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정렬이 잘못되거나 보이지 않거나 이런 사이드 이펙트들이 생기면서 수정이 쉽지 않았다. 수정을 거듭하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처음부터 설계를 조금 더 잘 하고 시작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저 처음 시작할 때 새로운 스택에 대한 공부를 하기도 했고 부족한 시간에 초조해서 많은 고민없이 시작한 설계가 점점 어려운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될 줄은 그때는 알지 못했다. 중간에 고쳐보려고 하면 연관된 많은 코드들에 점점 수정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런 상황이 오지 않게 만들어야 하지만 능률보다는 우선 구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다보니 효율과 좋은 설계는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아쉬웠다. 혼자 정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후에 리펙토링 시간을 가지면서 바꿔보면 그것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설계에 대해서 항상 고민을 하고 있어야 할것 같다. 프로젝트마다 좋은 설계가 다를 것이다. 이런 고민들을 계속 하다보면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설계에 한걸음씩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디자인 패턴이나 설계에 대해서 적용해보고 공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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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업로드 부분이 쉽지 않았다. 이 부분을 더 보충해서 구현해보고 싶다.
느낀점
몇개월의 시간을 계속 달려오다보니 끝날때 다되가니 지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집중이 잘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적절한 휴식이 동반되어야 흥미도 공부도 체력도 잘 갖출 수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공부를 놓아서는 안된다. 매일 조금이라도 성장해야 아깝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