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

Woong·2022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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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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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

CPU는 끝~! 드디어 메모리
⭐ RAM에는 실행할 프로그램의 명령어와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이다. ⭐

앞에서 배운 바로는 RAM은 컴퓨터 전원을 끄면 저장된 명령어와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는 휘발성 저장 장치였다. 반면, 전원이 꺼져도 내용이 유지되는 저장장치도 존재하는데 비휘발성 저장 장치라고 하고 장치 종류는 HDD, SDD, CD-ROM, USB 메모리가 있다.

그럼 RAM의 종류는 뭐가 있을까 ??

  1. DRAM(Dynamic Ram) → 말 그대로 데이터가 동적으로 변하고 사라지는 RAM을 의미한다
  2. SRAM(Static Ram) → 저장된 데이터가 변하지 않는 RAM → 이 녀석은.. 메모리에 올라가면 컴퓨터가 전원을 종료할때까지 사라지지 않는 데이터 → 자바로 따지면 Static 키워드가 붙은 변수 혹은 메서드 겠지..?
  3. SDRAM(Synchronous DRam) → 클럭신호와 동기화된 발전된 형태의 DRAM → 동기화는 운영체제 부분에서 나올테니 잠시 skip!
  4. DDR SDRAM → SDRAM의 대역폭(data rate)를 넓혀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SDRAM
    → DDR → DDR2 → DDR3 → DDR4 (대역폭 2배씩 증가)

bold체 용어정리

대역폭 → 데이터를 주고 받는 길의 너비 → 현실에 비유하면 3차로에서 5차로로 바뀌면 더 많은 자동차가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느낌? → 컴퓨터 구조로 따지면 한 클럭당 N번씩 CPU와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DRAM VS SRAM

뭐가 더 좋을까 ?

사실 뭐가 더 좋다라고 확정지을 수는 없는거 같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떄문이다.
DRAM 같은 경우는 SRAM에 비해 메모리에 계속 남아있지 않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동적으로 데이터가 변하거나 사라진다고 했다. → 데이터의 소멸을 막기위해선 데이터를 일정 주기로 재활성화(다시 저장)해야한다. 반면에 SRAM은 한 번 올려놓으면 컴퓨터 전원이 종료될때까지 소멸하지 않는다. → 그럼 결과로 봤을때 SRAM이 좋아 보이지만 쓸데없는 데이터를 메모리에 계속 올려놓으면 메모리 낭비가 발생한다. 고로 동적으로 변하는 DRAM을 사용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글쓴이의 생각이다.



출처 : 강민철님 ,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 운영체제⌟, 한빛미디어, 2022, ~1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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