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 여러 생각들이 지나가면서 테트리스 개발을 시작했었다.친구가 예전에 나에게 해주었던 말과 저번에 유튜브에 출연하면서 뵙게 된 온리원 게임즈 대표님이 해주신 말이 머릿속을 지나가면서였다."하나라도 완성된 프로젝트가 있다면 취업할때 되게 큰 가산점이 붙는다"난 나를
중간에 긴 텀이 있었다. 동아리라던가 대외활동이라던가 뭐 이것저것 일이 있어 바빴지만 사실 그냥 놀았다. 모두 게으른 내 탓이다. 어쨌든. 손에 영 잡히지 않는 테트리스 개발을 집 인터넷이 끊겨 심심해 할 게 없던 차에 다시 잡아보았다.
이번 편은 정리하는 편이 될 것이다. 진행은 좌, 우로 이동과 회전할 때에 벽에 겹치지 않게 하는 부분에서 탁 막혔다. 작동은 하지만 완벽하게 해결하고 넘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일주일간 작성한 코드를 보고 또 보고 검토하고 또 검토한 결과 잘못 생각한 부분이 너무 많았다
저번에 코드를 정리한다고 정리를 했는데 여전히 기존 코드에서 수정할 것들이 계속 나와 새로 코드를 짤 때마다 수정해주고 있다. 먼저, 회전과 이동 함수를 x좌표 기반에서 gameblock이라는 2차원 배열을 새로 만들어 acblock 주변좌표에 블록이 있는지를 검사하는
힘들다. 하지만 해냈다. 생각보다 쉬웠다. 물론 성공하고 난 뒤엔 뭐든 별게 아니지만 말이다. 4일차 글을 쓰고 계속 테트리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물론 넷플릭스도 보고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할 건 다 했다. 저번 4일차 글을 쓸 때 회전할 때 겹치는 문제는 단순히
저번 글을 올리고 그냥 개발을 계속하였다. 그래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두 시간 밖에 자지 못하여 꽤나 비몽사몽한 상태다. 5일차 글을 쓰고 난 뒤에 바로 줄이 완성될 시 사라지는 것과 줄의 맨 위에 닿을 시 게임오버되는 코드를 구현하였다. 그리고 시작화면을 간단하게
몇 명의 친구들에게 저번에 만들었던 샘플을 보내서 개선사항이나 버그등의 피드백을 받았다. 다행히도 버그는 없었다. 사실 여기까지 했으면 완성이라 치고 그만두고 폴더 한쪽에 치워두어도 될 법 한데 욕심이 많이 났다. 가장 먼저 음악을 넣었다. 음악이 구현하는데 가장 오래
사실 1주일차 라고 하는게 맞겠다..교수님께서 c++ 수업의 과제로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오라고 했는데 21년 이맘때쯤 만들었던 테트리스를 리메이크 해보려고 마음먹었다.그것도 리눅스로!이유는 별거 없다.지금 개발머신으로 사용중인 dell xps 13 9300에 리눅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