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은 복리로 다가온다.
-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라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효율화시켜라)
- 외부 물질을 체화하라 (주기적인 외부자극을 받아서 자기화해라)
- 자신을 개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 생각해봐라 (회고/반성 ->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만들고 그 주기를 최대한 짧게)
- 피드백을 자주 받아라 (사이클 타임을 줄여라, 새로운 정보를 얻었다면 이를 실행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 일찍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 실패에서 학습하라)
- 자신의 능력을 높이는 도구와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어라
학습프레임과 실행 프레임
- 실행프레임 : 주어진 과업이 좋은 성과를 내는 걸로 생각하는 틀
- 학습프레임 : 주어진 과업이 내가 얼마나 배우느냐로 여기게 되는 틀
- 당연히 학습프레임이 더 성장 측면에서 좋다.
가장 학습하기 힘든 직업이 살아남는다.
- 자신이 주로 하는 일이 남이 시킨 대로 혼자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라면 그런 스킬과 경력만 계속 쌓일 것이다.
- 혼자서 딱 정해진 일만 할 수 있는 환경이 축복이 아니라 저주
- 지금부터라도 암묵지와 직관을 배우고 수련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
- 내가 창의적으로, 또는 사회적으로 일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한다.
달인이 되는 비결
-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가 있어야하고
- 구체적인 피드백을 적절한 시기에 받아야한다.
- 또한 타당성과 규칙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해야한다. (변수 제한하고 실험하면서 인과관계 찾으려는 노력 하면 된다.)
당신이 제자리 걸음인 이유 (매우 중요)
(image 출처: 책 함께 자라기)
- 실력을 늘리려면 '의도적인 수련'이 필요함.
- 의도적인 수련이 되려면 내 실력이 작업난이도와 비슷해야함. B영역에 있으면 불안함을 느끼고, A영역에 있으면 지루함을 느낀다. C영역에서 몰입을 느끼는게 가장 중요함.
-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
- 실력 낮추기: 쓰고 있는 tool들을 안쓰거나, ide 안쓰고 코딩해보는 등 의도적으로 내 실력을 낮게 만들 수 있다. 컴파일 주기를 보다 길게 써본다던가.
- 난이도 높이기: 과제 자체의 난이도를 높여볼 수 있다. 가령, 100rps면 되는 시스템을 1000rps 기준으로 만들어보기. 익숙한 작업을 새로운 언어로 진행해보기. -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 실력 높이기: 사회적 접근은 나보다 뛰어난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것. 도구적 접근은 다른 도구의 도움을 받는 것. 잘하는 사람과 짝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중요한 문서가 있으면 따라 읽어내려가면서 보는 것. 내관적 접근은 비슷한 일을 했던 경험을 머리속에서 되살려 보는 것. 여러 툴들을 익혀가는 것. 그 때 해결과정을 떠올려보면서 비유적으로 접근함.
-난이도 낮추기: 일시적으로 난이도 낮추어서 몰입경험하고,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방법. - 이 모든 것을 잘 하기 위해선, 지금 내 수준과 상황을 이해하는 메타 인지가 필요함.
독서하며 든 생각
- 첫 서버 인턴 시작하며, 내 상태는 지금 "불안"에 가까운 것 같다. 그래서, 일단 단기적으로는 "실력 높이기" 측면에서 (1) 사회적 접근과 (2) 도구적 접근을 많이 해야한다. 사회적 접근 차원에서는 개발팀의 사실상 모든 분께 조언을 구하고, 코드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는 것. 도구적 접근은 개발팀이 사용하는 툴과, 내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툴을 많이 익히는 것.
- 동시에 피드백을 받고, 내가 메타인지하는 대상 기간을 최대한 짧게 가져가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일단 이틀 주기로 해보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계속 고쳐나가는 노력을 하면서 나한테 맞는 주기를 찾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