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IT 아웃소싱)
- 고객의 IT 아웃소싱을 통하여 고객의 전산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 유지보수하는 사업 <현대오토에버의 ITO>
- IT 서비스나 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회사에서 직접 하지 않고 전부 또는 일부를 외부 업체와 계약하고 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 ex) 회사에서 회사 직원들이 사용할 IT 서비스(포탈, 메일, 메신저, 직원 정보 관리 등등) 또는 IT 시스템(웹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네트워크 등) 구축이나 운영을 다른 업체에 돈을 주고 맡기는 것
SI(시스템 통합, System Integration)
- 기업이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 <현대오토에버의 SI>
-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여 사업목적에 적합하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통합시켜 정보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 구축하는 서비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IT 서비스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 자사 인력만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보통 SI 하게 된다.
SM(시스템 유지보수, System Management)
- 기존 회사의 전산이나 SI에서 구축한 새로운 IT 시스템을 운영 및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 현재 운영중인 시스템의 기능을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되도록 변경시키거나, 현재 시스템의 고장 등을 수리하여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일련의 작업
- SM 전문 회사들은 고객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IT 서비스와 시스템이 잘 작동하도록 한다.
기업들이 ITO를 하는 이유?
- IT가 본업이 아닌 회사들에게 IT 서비스 또는 시스템과 비즈니스에 도움을 준다.
- IT를 하지 않으면, 따라가지 못하면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된다.
- 자사 인력만으로 새로운 IT 서비스와 IT 시스템을 구축할 역량이 되지 않는다.
- IT 관련 임직원을 직접 채용하고 관리하는 것이 회사에 비용 효율적이지 않다.
- 디지털화는 매년 발생하지 않는다. 3~7년 주기로 실행하기도 하고, 일회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 따라서 정기적으로 필요한 업무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 IT 인력들을 계속확보하는 것은 큰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다. 차라리 전문적인 기업들에게 필요 시마다 아웃소싱을 맡기는 게 비용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ITO와 SI의 차이점은?
- 관점1
- ITO
- SI
- SM
- IT 컨설팅
- 고객에게 필요한 IT 시스템과 서비스를 찾아 제안하고 프로젝트 관리를 해준다.
- 영업
- 고객이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를 찾아서 영업하고 계약 및 지원을 해준다.
- 관점2
- ITO
- ex) 우리 회사 전산실을 없애고 더존ERP 클라우드를 사용 (중소기업)
- SI
- 우리 회사의 전산실에 기능 추가, 고도화를 한다. 즉, 기존 시스템과 통합을 원한다. (대기업)
- SI은 ‘통합'이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다.
- ex) 우리 은행 기존 전산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기, 하나은행 + 외환은행 합병
출처, 참고 링크
ITO SI SM 기본 개념과 뜻 하는 일 알아보기
IT업계에서 ITO / SI / SM 이란?
ITO와 SI의 차이점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