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준생 보디입니다.

보디·2026년 8월 23일

인삿말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취준생 보디입니다.
저는 앞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분야(정보보안/엔지니어)에 도전하게된 계기와 결심을 하기까지에 과정, 고민들 뿐만아니라 신입으로 취업하기에 적은 나이는 아님에도 취업을 성공함으로써 비슷한 고민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용기를 주고 현업과 자투리 학습시간을 통한 저의 크고 작은 성장의 과정을 나누고 싶어 이 공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의 10대때 소원 중 하나가 제 소유의 도서관을 갖는 것이었는데요, 이 공간이 양질의 지식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상의 작은 도서관과 같은 역할도 할 수 있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바라는 점은 지식의 공유뿐만 아니라 경험와 진실된 공감, 소통의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예체능 전공의 비전공자

저는 인서울도 아닌 수도권에 평범한 4년제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역 때 수능에 실패하고 재수를 했지만 사정이 생겨 공부를 이어나갈 수 없게되었고 2년제 전문대학교에 진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졸업을 앞두고 채용공고를 둘러보면서 4년제 학사 졸업장을 요구하는 채용공고 조건에 자극을 받았고 당초 계획에는 없던 편입에 마음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인서울 대학교와 집에서 가까운 경기권 대학교에 지원했고 틈틈이 공부해온 거라곤 토익 영단어밖에 없었기에 떨어지면 내 길이 아니려니 싶은 마음으로 내려놓자 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대학교 편입시험은 인서울 대학교보다는 무난한 수준의 영어시험이었고 평소에 조금씩 토익 영단어를 외워둔 정도로 시험을 치뤄 운좋게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졸업 전에 다른 일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휴학을 하고 다양한 일들을 해보게 됩니다.

단기 아르바이트와 4년 4개월의 직장생활

저는 단기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으로 편의점, 헬스장 인포메이션, 향초 도자기 스탠드 레고 굴비 맥주 상품 판촉, 공공기관 행정보조, 서빙, 인사총무, 무급 해외 단기 인턴쉽, 나레이션, 회계보조를 해보았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파견직 사무지원에 합격하여 운좋게 정규직 전환까지 총 2년 4개월 동안 근무하게되었었지만 컨디션 회복과 복학, 졸업 사유로 퇴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까지 국내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에서 리서치 관련 직무로 근무하였습니다.
이렇게 적지 않은 직무 경험을 하면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정규직으로 입사하기에는 부족한 스펙으로 대기업 시스템 경험을 해볼 수 있던 점이었고 아쉬운 점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다른 누군가에 의해 언제든지 대체될 수 있는 수준으로 전문성을 갖기는 어려웠던 점입니다.
저는 이제 현업에서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쌓아나갈 수 있는 전문직으로 일하고 싶었고,
최근 한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엔지니어님을 통해 정보보안 전문가와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6개월의 직업교육과 앞으로의 계획

그래서 비전공자인 제가 IT분야에 첫 진입 방법으로 부트캠프를 선택했고,
9월 시작하는 정보보안 교육 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저의 모습과 진로에 있어서의 선택, 고민들, 취업으로의 과정과 그 이후까지 모두 진실되게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간이 부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선택을 도울 수 있는 유익한 곳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시스템의 안전한 구조를 시각화하고 그리는 사람, 보안을 그리는 디자이너 보디입니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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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3일

도전 응원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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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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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용기있는 도전 응원합니다!!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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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같은 예체능 출신 비전공자 취준생이라 괜히 더 반갑네요ㅎㅎ 응원합니다! 같이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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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쉽지 않은 결심이실 텐데 대단하십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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