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커는 컨테이너라는 독립된 환경을 만들고 이를 구획화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실행환경을 만든다.
이 구획을 나누는 것이 namespace
라는 기능을 사용한다. namespace
가 다르면 동일 이름이라도 다른 실체로 처리하고, 충돌을 줄일 수 있다.
컨테이너를 구획하기 위한 라벨링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Nginx는 대량의 요청을 처리하는 대규모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고, 리버스 프록시, 로드밸런서같은 기능도 갖고 있다.
리버스프록시가 현재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프록시와 같은 기능이지 않나?
Docker Hub에서 Nginx 공식 이미지를 제공한다.
docker pull nginx
명령어로 이미지를 다운로드 받는다.
docker image ls
현재 존재하는 이미지를 확인한다.
docker container run --name webserver -d -p 80:80 nginx
nginx 이미지
를 사용하여 webserver
라는 이름의 컨테이너를 기동시킨다. 80번
포트에 대한 엑세스를 위하여 -p
옵션을 붙여 컨테이너가 보내는 전송을 허가한다.
localhost:80
으로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면 nginx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docker container ps
로 nginx 서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용으로는 Container ID, Image, Status, PORTS 등이 있다.
컨테이너 정지명령어는 docker stop webserver
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동했던 컨테이너를 다시 시작하려면 docker start webserver
으로 할 수 있다.
이미지 삭제는 docker image rm 옵션 image_name
으로 할 수 있으며, --force
옵션을 두어 강제로 삭제할 수 있다.
컨테이너에는 라이프 사이클이 존재한다.
도커 이미지로부터 컨테이너를 생성하거나 생성과 시작을 동시에 할 수 있고, 정지 그리고 삭제하는 상태를 가질 수 있다,
docker container run [실행옵션] 이미지명[:태그명]
명령어를 사용하면 생성과 시작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컨테이너는 대화식, 백그라운드식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먼저 대화식으로 컨테이너를 실행해보자. 이는 콘솔에서 대화식으로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자면, docker container run -it --name "컨테이너명" 이미지명 /bin/cal
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한다고 하자. 다음과 같은 해석을 할 수 있다.
/bin/cal
명령어를 수행한다.--name
으로 컨테이너 명을 지정한다.-it
는 콘솔에 결과를 출력하는 옵션이다.백그라운드방식은 실행옵션을 -d
로 지정하여 사용한다.
예를 들어보자!
docker container run -d centos /bin/ping localhost
/bin/ping../
을 실행한다.docker container start
정지중인 컨테이너를 시작할 때 사용
docker container stop
실행 중인 컨테이너를 정지
docker container rm
컨테이너 삭제, 일시 정지에는 docker container pause
명령을 사용
docker container run [네트워크 옵션] 이미지명[:태그명]
을 이용해 컨테이너의 네트워크를 설정할 수 있다.
컨테이너의 포트번호를 매핑할 때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사용한다.
docker container run -d -p 8080:80 nginx
이 명령어에 대한 해석은, nginx라는 이름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컨테이너를 생성하고 백그라운드에서 시작한다.
이 때 호스트의 8080포트와 컨테이너의 80포트를 매핑시킨다.
이렇게 하면, 호스트에서 8080포트로 액세스하면 컨테이너에서 작동하는 80포트의 서비스로 액세스 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로컬에서 컨테이너를 해당 옵션으로 수행할 때 localhost:8080
로 접속한다고 하면 실제로 컨테이너의 localhost:80
으로 액세스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 외에도 DNS서버지정, MAC주소 지정, 자원지정 등등 엄청나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