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리즈는 Spring Container 편이다.
꽤 복잡한 내용들이 많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자!
스프링의 Core Container에는 4가지의 모듈이 있다.
- Beans
- Core
- Context
- spEL
우선 1번째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보자면,
1. Beans
: 우리가 자주 사용할 Bean을 지원하는 모듈이다.
앞에서 배웠던 의존성 주입을 얘가 담당한다.
2. Core
: 다른 모든 모듈들의 핵심이 되는 부분이다.
다들 이 Core의 인터페이스와 클래스를 상속/구현받아 사용한다.
3. Context
: Beans의 기능을 구현받아 사용하는 Beans의 확장 버전이다.
해당 모듈을 가장 많이 쓰며, Spring 개발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사용했던 서블릿 파일이 Spring에선 "서블릿 컨텍스트"로 다뤄진다.)
4. spEL
: 이름 그대로 EL의 Spring 버전.
JSP의 EL을 스프링에 맞게 확장시킨 모듈이다.
Core는 뭐 굳이 파고들 필요가 없다.
그냥 얘가 없으면 안돌아가는구나!하면 되고,
spEL은 궁금하다면 그때 찾아봐도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여기선 Core중의 Core인 Beans와 Context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