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t Lifecycle
리액트는 컴포넌트 기반의 view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러리이다.
그러다보니 각각의 컴포넌트에는 라이프사이클 즉, 컴포넌트의 수명 주기가 존재한다. 컴포넌트의 수명은 보통 페이지에서 렌더링되기 전인 준비 과정에서 시작해서 페이지에서 사라질 때 끝이난다.
위의 이미지는 리액트의 라이프 사이클을 나타낸 화면이다. 이제 위에 나오는 각각의 메서드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자.
라이프사이클의 분류
라이프사이클은 총 9개가 존재한다.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생성될 때, 업데이트할 때, 제거할 때이다. 이를 리액트에서는 마운트, 업데이트, 언마운트
라고 한다.
여기서 마운트는 DOM이 생성되고 웹 부라우저 상에서 나타나는 것을 뜻하고, 반대로 언마운트는 DOM에서 제거되는 것을 뜻한다.
업데이트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제 구체적으로 각각의 라이프 사이클이 무엇이고, 어떻게 Class와 Hooks를 활용한 함수형 컴포넌트에서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라이프 사이클 메서드 살펴보기
생성자로, 컴포넌트를 만들 때 처음으로 실행된다. 이 메서드에서는 초기 state를 정할 수 있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constructor(props) {
super(props);
this.state = { count: 0 };
}
// Hooks
const Example = () => {
const [count,setCount] = useState(0);
}
클래스형에서는 초기 state를 정할 때 constructor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훅에서는 useState hook을 사용하면 초기 상태를 쉽게 설정해줄 수 있다.
이 메서드는 리액트 16.3버전 이후에 생긴 메서드이다.
props로 받아 온 값을 state에 동기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며,
컴포넌트가 마운트될 때와 업데이트 될 때 호출된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static getDerivedStateFromProps(nextProps, prevState) {
if (nextProps.value !== prevState.value) {
return { value: nextProps.value }
}
return null
}
}
이 메서드는 props나 state를 변경했을 때, 리렌더링을 할지 말지 결정하는 메서드이다. 이 메서드에서는 반드시 true나 false를 반환해야 한다. 이 메서드는 오직 성능 최적화만을 위한 것이며 렌더링 목적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버그로 이어질 수 있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shouldComponentUpdate(nextProps) {
return nextProps.value !== this.props.value
}
}
// Hooks
const Example = React.memo(() => {
...
},
(prevProps, nextProps) => {
return nextProps.value === prevProps.value
}
)
클래스형도 보통은 PureComponent를 추천한다고 하고 Hooks에서도 props는 React.memo, state는 useMemo를 활용하면 렌더링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장 기초적인 메서드이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 메서드이기도 하다. 컴포넌트를 렌더링할 때 필요한 메서드로 유일한 필수 메서드이기도 하다. 함수형 컴포넌트에서는 render를 안쓰고 컴포넌트를 렌더링할 수 있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render() {
return <div>컴포넌트</div>
}
}
// Hooks
const example = () => {
return <div>컴포넌트</div>
}
이 메서드는 render에서 만들어진 결과가 브라우저에 실제로 반영되기 직전에 호출된다. 공식문서를 보면 이 메서드에 대한 사용 예는 흔하지 않지만, 채팅 화면처럼 스크롤 위치를 따로 처리하는 작업이 필요한 UI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한다.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getSnapshotBeforeUpdate(prevProps, prevState) {
if (prevProps.list.length < this.props.list.length) {
const list = this.listRef.current
return list.scrollHeight - list.scrollTop
}
return null
}
}
이 메서드는 컴포넌트를 만들고 첫 렌더링을 마친 후 실행한다. 함수형 Hooks에서는 useEffect를 활용하여 다음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componentDidMount() {
...
}
}
// Hooks
const Example = () => {
useEffect(() => {
...
}, []);
}
여기서 useEffect의 [] 의존성 배열을 비워야 똑같은 메서드를 구현할 수 있다.
이것은 리렌더링을 완료한 후 실행한다. 업데이트가 끝난 직후이므로, DOM관련 처리를 해도 무방하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componentDidUpdate(prevProps, prevState) {
...
}
}
// Hooks
const Example = () => {
useEffect(() => {
...
});
}
이 메서드는 컴포넌트를 DOM에서 제거할 때 실행한다. componentDidMount에서 등록한 이벤트가 있다면 여기서 제거 작업을 해야 한다. 함수형 컴포넌트에서는 useEffect CleanUp 함수를 통해 해당 메서드를 구현할 수 있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coomponentWillUnmount() {
...
}
}
// Hooks
const Example = () => {
useEffect(() => {
return () => {
...
}
}, []);
}
마지막으로 처음에 첨부했던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componentDidCatch라는 메서드가 존재한다. 이 메서드는 컴포넌트 렌더링 도중에 에러가 발생했을 때, 애플리케이션이 멈추지 않고 오류 UI를 보여줄 수 있게 해준다.
// Class
class Example extends React.Component {
componentDidCatch(error, info) {
console.log('에러가 발생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