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utomatic Reference Counting) 란?
-
컴파일 시 코드를 분석해서 자동으로 retain, release 코드를 생성해주는 것.
-
참조된 횟수를 추적해 더 이상 참조되지 않는 인스턴스를 메모리에서 해제해 주는 것.
-> ARC는 자동으로 RC를 관리해주기 때문에 메모리 해제에 대한 개발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strong (강한 참조)
- 해당 인스턴스의 소유권을 가진다.
- 자신이 참조하는 인스턴스의 retain count를 증가시킨다.
- 값 지정 시점에 retain이 되고 참조가 종료되는 시점에 release가 된다.
- 선언할 때 아무것도 적어주지 않으면 default로 strong이 된다.
weak (약한 참조)
- 해당 인스턴스의 소유권을 가지지 않고, 주소값만을 가지고 있는 포인터 개념이다.
- 자신이 참조하는 인스턴스의 retain count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release도 발생하지 않는다.
- 자신이 참조는 하지만 weak 메모리를 해제시킬 수 있는 권한은 다른 클래스에 있다.
- 메모리가 해제될 경우 자동으로 레퍼런스가 nil로 초기화를 해준다.
- weak 속성을 사용하는 객체는 항상 optional타입 이어야 한다. (해당 객체가 nil일 수 있기 때문)
unowned (미소유 참조/약한 참조)
- 자신이 참조하는 인스턴스의 retain count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 nil이 될 수 없다. optional로 선언 되어서는 안된다.
weak와 unowned 차이
- weak는 객체를 계속 추적하면서 객체가 사라지게 되면 nil로 바꾼다.
- 하지만, unowned는 객체가 사라지게 되면 댕글링 포인터가 남는다.
- 이 댕글링 포인터를 참조하게 되면 crash가 나는데, 이 때문에 unowned는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보장되는 객체에만 설정하여야 한다.
* 댕글링 포인터(Dangling pointer)? 원래 바라보던 객체가 해제되면서 할당되지 않는 공간을 바라보는 포인터.
어느 상황에 쓰는가
- strong : 레퍼런스 카운트를 증가시켜 ARC로 인한 메모리 해제를 피하고, 객체를 안전하게 사용하고자 할 때 쓰인다.
- weak : 대표적으로 retain cycle에 의해 메모리가 누수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사용되며, delegate 패턴이 있다.
- unowned : 객체의 라이프사이클이 명확하고 개발자에 의해 제어 가능이 명확한 경우, weak Optional 타입 대신 사용하여
좀 더 간결한 코딩이 가능하다.
약한 참조가 필요한 경우 weak 키워드만을 사용하고, guard let(또는 if let) 구문을 통해 안전하게 옵셔널을 추출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