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연합 동아리를 만들다, 구름톤 유니브 - 2

6월, 구름 대표님을 만나다

SW중심대학 해커톤에 참여했고, 구름대표님이 멘토단으로 구성되어 있으셨다.

*사실 여기서 만난 멘토님들 전가빈, 강동호, 박민호, 조현서 멘토님과 인연이 이어져 구름톤 유니브 1기 해커톤 단풍톤에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주셨다 ㅎㅎ

사진 퀄리티가 많이.. 좋진않지만 구름대표님이 멘토단으로 계셨기에 아..! 기회가 된다면 해커톤관련해서 자문을 구해봐야겠다 생각을 했다

왜냐면..! 이미 구름은 구름톤 제주, 새싹톤 등등 여러 해커톤을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많은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하였기에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바를 공유하고싶다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해커톤 당일 너무 정신없던 나머지 멘토링은 커녕 인사도 못하고 지나가게 됐다
(멘토님들 모두)

하지만..위 행사가 슬랙으로 진행되어서 멘토님들 슬랙을 가지고 있고
대표님이 마침 끝난 후 사담채널에

언제든지 판교 지나가면 들려요~

이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에잇 이때다 싶어 아래와 같은 장문의 연락을 보냈다 ㅎㅎ

크흑 지금은 가려진 메세지이지만,
이렇게,, 노션에 미리 정리해두고 연락을 보냈다.

회신이 오다..!

그러자 바로 구름 대표님께서 회신을 해주셨고, 한번 들려서 커피한잔하며 이야기하자~!
라고 커피챗을 승낙해주셨다.

그렇게 같이 총괄을 하는 권은빈친구와 함께 판교 구름을 방문하였고
구름 방문하기 이전 내가 운영하는 단체인 시즌톤에 대해 소개사이트와 소개글을 정리하고 방문하였다.

그렇게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우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구름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일치하는면이 꽤나 많았기에 한번 같이 단체를 만들어보자! 이야기가 나와 이와 관련된 기획안을 올리기로 하고 미팅을 마무리 하였다

그렇게 7월,미팅 후

그렇게 7월 미팅 후 이에 대해 권은빈 친구와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기획안을 작성하고 사전에 뽑혔던 단풍톤 운영단 친구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고 디벨롭하여 8월초 기획안을 넘겨주게 되었다.

이렇게 구름톤 유니브가 탄생하게 되었고 탄생을 위한 기획안에 담긴 내용, 그리고 행사는 다음이야기에 담겠다.

역시 뭐가 됐던 용기인가..

위 슬랙 메세지 보낼때도 상당히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이전까지도 많은 고민을 하였다.
하지만 해커톤 커피챗을 나누러갔다 더 좋은 기회르 붙잡아 IT동아리를 만들게 되었기에 아..뭐가 됐던 용기가지고 부딪히는게 맞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이야기에는 8월 부터 11월 행사까지의 여정을 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