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Mong 프로젝트 회고

WeMong 프로젝트가 끝났다.

우리팀은 크몽을 모델링한 위몽을 제작하였다.
프론트엔드 4명/백엔드 2명으로 구성되었다.

사용자가 판매자도 되고 구매자도 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로 하였다.

크몽에는 예약 기능이 없기때문에 캘린더를 추가한 예약 기능을 만들기로 하였다.

카카오 소셜로그인, 소셜 간편결제를 꼭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하려면 전체적인 기획을 다시 해야했다.

PPT를 사용해 기본적인 레이아웃과 대표적인 기능을 정했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 최단 플로우를 통해 구매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브랜드라면 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딩에 대한 논의가 빠질 수 없다.
우리는 자유롭게 사용자가 강사도 될 수 있고 학생이 될 수 도 있는 온라인 1on1 강의 사이트를 브랜드 이미지로 내놓고, 누구나 배우고 싶은걸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것을
브랜드 가치로 놓았다.

WeMong github link
시연 영상 링크

프로젝트 중 나의 역할

1. 프로젝트 매니저
2. 소셜로그인
3. 로그인 회원가입
4. 메인페이지 캐러셀/드롭다운
5. nav 드롭다운
6. 동적라우팅 구현
7. 필터링 조건에따른 params 적용 등이 있다.

일단 느낀점과 블로커를 공유하려고한다.

느낀점

1. 프로젝트의 초기 기획단계부터 이끌어 가는건 매우 힘들고 선택해야 할 점이 많다.

2. 내 결정에 많은것이 좌우되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거나 기획을 변경하기 힘들다.

3. 기획이 변경 될때에는 절대 구두로 회의하고 끝내면 안된다.
   초기 기획이 담겨있는 ppt를 꼭 수정해서 배포해야한다.

4. 내 할일을 빨리 끝내고 다른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있어서 도움을 주면서 내가 아는 로직을 다시한번 상기 할 수 있어서 다른 팀원에게 더 도움을 주고싶었다.

5. 프로젝트에 대한 총괄적인 진행을 주도 하면서 팀원들의 역량을 파악하고 업무 분담을 하는것 또한 쉽지않았기 때문에 소프트 스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6. 기능구현을 빨리하고 다른 팀원들의 기능구현을 도와주어서뿌듯했다.

Blockor

1. 소셜로그인을 구현함에 있어서 처음엔 공식문서를 읽어보면서 막연하게만 다가왔던 경향이 있다.
   그로인해 카카오 서버와 통신하는것이 어떤식으로 구동되는지 이해하는데에 시간을 좀 낭비한것 같다.

막상 구현 하고보니 이렇게 쉬운것을..

2. WeMong프로젝트는 git commit을 남기고 그냥 push하는것이 아닌 rebase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 했다.

커밋을 한개 올릴때마다 rebase를 하다가 그렇게하면 rebase를 진행하는게 의미가 없다고하여 커밋을 3-5개정도 쌓아둔 후 rebase를 진행 하였는데 그냥 rebase --skip 을 해버려서 파일이 통채로 날아가버렸다.

git reflog후 git reset후에 main pull받고 계속 반복하여 살려냈지만 그로인해 3시간이나 소모했다.

하지만 다음엔 같은 실수를 하지않을것 같고, 하더라도 금방 되돌릴 수 있을것 같다.

3. 초기에 레이아웃을 2일안에 끝내고 머지 시키는것으로 계획을 잡았지만 그것이 지켜지지않아 좀 지체되었다.

다행히 첫주차 안에 머지되어 기능구현에 좀 더 시간을 할애 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나의 기여사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의역할은 위와 같았다.

기획부터 역할 배분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였다.

요즘 사이트중 소셜로그인이 안되는 사이트는 없다고 생각하여,
꼭 구현 해보고싶은 기능 중 하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REST_API_KEY를 사용하여 카카오 서버에서 인가 코드를 받아온 후 백엔드에 전달해 백엔드에서 카카오 서버와 통신후 토큰은 받아 우리 사이트 토큰으로 변환해 프론트에 전달해 주는 방식을 채택했다.

캐러셀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항상 캐러셀이 켜져 있는것 보다는 깔끔하게 화면을 보고싶은 유저들을 위해 드롭다운 기능을 구현 하였다.

상태관리 boolean값을 통해 구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