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https://m.blog.naver.com/kmc7468/221898862253
https://gosamy.tistory.com/240
두 개 이상의 변수를 받는 함수를 다변수함수라 한다. 미분은 두 변수 a, b가 있을 때 a의 변화량에 대한 b의 변화량과 같이 정의되는데, 다변수함수에는 변수가 많으니 모든 변화량을 정의하기 위해 미분의 종류가 여러가지다.
편미분 (∂)
여러 변수 중 하나만 특정하여 미분하는 방식이다. 다변수함수 f(x,y,z)가 있을 때 x에 대한 편미분은 fx′나 ∂x∂f로 나타낸다. x에 대해 미분할 때는 y,z는 상수로 간주하고 미분한다.
f(x,y,z)=2xy+3xz+yzfx′=∂x∂f=2y+3zfy′=∂y∂f=2x+zfz′=∂z∂f=3x+y
전미분 (d)
여러 변수를 각각 모두 편미분하여 더한 값으로 정의한다. 다변수함수 f가 있을 때 전미분은 df로 표기한다. 이 때 각 편미분 식에 증분을 곱하여 어떤 변수의 편미분에서 온 건지 표시한다. x의 증분은 dx로 표기하고 x의 변화량이라는 의미이다.
f(x,y,z)=2xy+3xz+yzdf=∂x∂fdx+∂y∂fdy+∂z∂fdz=(2y+3z)dx+(2x+z)dy+(3x+y)dz
변화량 (Δ)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고등학교 수학과정에서 배웠던 Δ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혼동되어 정리해보았다.
Δx는 x의 미분과는 관련없는 단순한 변화량을 의미한다.
Δx=x2−x1
반면 dx는 Δx가 0으로 수렴할 때의 변화량을 말한다.
dx=limΔx→0Δx
그래디언트 (∇)
여러 변수를 각각 모두 편미분한 값을 항목으로 가지고 있는 벡터이다. 전미분과 비슷하지만 전미분의 결과는 스칼라이고 그래디언트는 벡터이다.
f(x,y,z)=2xy+3xz+yz∇f=(∂x∂f,∂y∂f,∂z∂f)=(2y+3z,2x+z,3x+y)
이때 정규직교벡터(orthonormal vector) 표기를 활용하여 아래와 같이 나타내기도 한다.
∇f=(2y+3z)i+(2x+z)j+(3x+y)kwhere i=(1,0,0),j=(0,1,0),k=(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