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는 코인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형 프로세스 동아리, BCSD Lab이 있다.
BCSD 홈페이지 : https://bcsdlab.com/
이 BCSD Lab의 BackEnd트랙에서 제공하는 6개월간의 비기너 과정 및 교육을 거쳐 최종적으로 합격해 레귤러가 되었고, 이제 BCSD Lab에서 운영하는 코인 개발에 BackEnd 개발자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사실 오늘 레귤러로 전환된 것은 아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기존 시니어 개발자들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상승 하면서 주니어 개발자들의 신규채용도 줄고, 주니어 개발자에서 시니어 개발자로 갈 수 있는 사다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파트의 개발자(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등...)들과 협업하면서 개발자로서의 초석을 다룰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기회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부족하다는 말을 넘어서 거의 아는게 없는 수준이지만, 나를 믿고 뽑아준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걸 넘어서 또 나를 위해서도 정말 잘 해봐야겠다.
우리 동아리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말로 마무리 해야겠다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