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를 공부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

Seongkwon Kim·2020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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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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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A를 명확하게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얼마전 보았던 스타트업 면접에서 JPA가 뭔지 설명해봐라 라는 질문과 Mybatis와 JPA중 두 가지가 있다면 무엇을 사용하겠나 라는 질문이였다.

3년만에 처음 봤던 경력직 면접이였고, 사실상 프로그래머스로 입사 지원 요청이 와서 경험삼아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지원했던 면접이라 크게 생각안하고 간 것은 사실이지만 적잖히 끝나고 나니 기본적인 CS에 대한 설명을 말로써 정확하게 풀이해 낼 줄 알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대충 알고있다라는 식의 주구난방에 대한 설명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큰 신뢰를 주지 못한 것 같다.

학부생 초반에 취업할때 처럼 운영체제/자료구조/알고리즘과 같은 학목들을 달달외워서 시험 받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지만 면접관들에겐 이런 것도 신뢰를 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중에 JPA가 뭔지 설명해봐라는 질문과 Mybatis와 JPA중 두 가지가 있다면 무엇을 사용하겠냐라는 질문에 JPA를 쓰겠다. xml 짜기 싫어서요 라는 대답을 했고, 면접관들은 거기서 빵터졌다. ㅋㅋㅋ

웹 외주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1인 프로젝트로 Back과 Front를 같이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업체에서 Mybatis를 사용을 원하다보니 사용했지만 똑같은 xml를 작성하면서도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고 Springboot를 사용 하였음에도 개발시간이 단축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사용하다보니 xml에서 오타 또한 많이 발생되고 테스트 코드 마저 작성할 시간이 없어진다면 xml속에서 오류찾기란 지긋지긋한 문제점 중 하나였다.

요즘 트렌드는 개발을 빠르게 하는 것과 동시에 테스트도 이뤄져야하고 안정성도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기술 스택에 대한 공부도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다른사람에게 JPA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는 레벨이 되기 위해 다시 한번 공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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