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과 스터디를 만들게 되어,
앞으로는 스터디를 위한 책을 읽으면서 벨로그에 꾸준히 작성하도록.. 해보려고 한다..
스터디를 만들게 된 배경은 이러하다.
사내에서 복지로 점심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변경되어 점심시간에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다.
이전에는 매일 점심을 먹고 오기 바빴는데, 30분이 늘어나면서(물론 점심식사 시작이 11:30분이라 더 여유로운 듯) 시간이 널널해져서 다들 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되자 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스터디의 목표
1. 타입스크립트 현명하게 잘 쓰기 - any를 남발하는 타스는 그만
2. 사수가 없는 환경에서 신입 개발자 스스로가 공부하고 발전하자
암튼 이런 배경이었는데, 다들 한명도 망설이지 않고 참여한다고 해줘서 같이 일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나 혼자면 의지박약으로 못 이루어내는 것들을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반강제로나마 공부하고 스스로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코드 퀄리티가 높아지고, 조금 더 효율적인 로직으로 코드를 작성하면서 남에게 내 코드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보여주어도 부끄럽지 않도록..
신입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시니어는 없지만,, 시너지가 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