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SW 캠프 17기 1주차 회고

Seoyeon Hong·2025년 6월 1일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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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한 후로 취준을 해온지도 시간이 꽤 지났다. 학우들과 함께 코테 스터디와 면접 스터디를 해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나의 자소서와 포트폴리오의 재료에는 큰 변화가 없었기에 한계가 느껴지고 노력에 비해 좋지 않은 결과로 번아웃이 찾아왔다.

그래서 변화와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부트캠프를 알아보게 되었고, 웹 풀스택을 지향하는 나에게 적합한 커리큘럼과 오프라인이라는 장점을 가진 한화 BEYOND SW 캠프에 지원했다. 18기를 생각했지만 17기로 조금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다.

(아침 먹고 있는데 동생이 나랑 똑같다며 보여준 사진... 9-6 수업에 적응하는 중...)

5/29(목)

첫 번째로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왜 커리큘럼에 있는 과정들을 배우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리눅스를 배우기에 앞서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대한 기초를 배우면서 IT 시스템의 큰 그림이 조금씩 그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5/30(금)

클라우드, 가상화, 클라이언트와 서버,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정리했다. 클라이언트, 서버, 명령어는 모두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VM Ware로 가상머신을 설치하고 리눅스 명령어들을 익혔다. Virtual Network Editor를 사용하여 가상머신을 포함한 컴퓨터끼리의 통신에 대한 실습도 했다. 초반에는 네트워크 통신에 개념이 조금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 실습을 하면서 수업이 진행될수록 퍼즐 조각들이 맞춰지는 느낌이었다.

Keep

수업에 집중하며 잘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시야가 넓어지고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해야겠다.

Problem

9-6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서인지, 의자가 불편해서인지, 다리가 아프다. 편하게 오랜 시간 집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겠다.

Try

첫날부터 수업이 끝나고 스터디하는 분들을 보고 나도 내가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전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배운 내용과 관련하여 부족하거나 더 알고 싶은 것을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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