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의 약자
공인인증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삼성,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등 많은 대기업 채용시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어학성적이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언어 평가도구이다.
(출처: https://opic.or.kr)

주로 이공계열은 IM이상 그 외는 IH 수준 이상을 요구하는 듯하다.
(AL-IH-IM3-IM2-IM1-IL-NH-NM-NL)
사악하다. 84,000원이다.
48,000원인 토익에 비해 36,000원이나 비쌈
항상 따고싶었지만 가격때매 주춤거리다 평생 주춤거릴 순 없어서 드디어 치게됨..
한 달 뒤에 치든 일주일 뒤에 취든 공부량은 비슷할 거라 예상해 화끈하게 3일 뒤 시험으로 접수해서 2024.3.14로 시험 접수
구글/네이버로 검색해서 오픽 관련해 서베이/난이도/필러/발화시간/문제유형 등을 익혔다.
국룰인 오픽노잼/여우모의고사 추천해서 퇴근하고 잠깐 잠깐 몇 개씩 들었다.
오픽노잼이 강조하는
필러 다양하게!!!! 난이도는 6-6 형용사 많이 두괄식
이걸 머리에 주입하려고 중얼중얼 이틀동안 집에서 연습해봤다.
여우무의고사는 3회정도 봤는데 시험에서 딱 하나 같은 문제가 나와서 반가웠다. ㅎ ㅎ
토익 910 (LC:495, RC:415)
해외 거주 경험 없고 어학 시험 학원 다닌 적 없음
영어 읽기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부한 적이 없어서 현재는 그닥 실력이 좋진 못 함
어릴 때부터 팝송, 토크쇼, 유튜브영상 많이 봐서 웬만한 리스닝은 다 됨
여행 다니면서 영어로 대화나 예약하고 하는 데는 큰 문제 없는 수준
특히 택시기사와 싸움, 바가지 상인과 싸움 다수의 싸움으로 롤플레이에 강함
싸우는 것만큼 리스닝/스피킹 늘리는 게 없는 듯 함(진심으로)
역삼 메이플 넥스 센터 여기서 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고 다른 응시자분들 목소리가 잘 들렸다. 하지만 내 헤드폰 볼륨을 크게 한다면? 문제가 없음
서베이는 국룰로 했다.
대신 콘서트 가기/영화 보기는 할 말 없어서 선택하지 않았다.
정말로 내가 즐기는 취미인 하이킹이나 해변가기 이런 게 나왔으면 했지만 나오지 않았다.
기억 안 난다 왜냐하면 다 너무 나한테 돌발 돌발 돌발의 연속.. 이었으므로
그나마 기억나는 것은
Role Play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음악 관련 말고는 다 즉흥으로 답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래퍼가 됐다 생각하고 프리스타일 한다고 세뇌하면서 말함
구라도 좀 쳤다 어쩔수없음 내가 그런 경험이 없는걸????
스킵하면 되는데 그거마저 생각이 안 났음 스킵 하나도 안 함
심지어 난이도도 6-7 이렇게 선택한 듯??
아니 다 어렵게 해야하는 줄 알고 난이도를 중간에 올렸다
31분가량 소요됐고 딱히 후회하진 않지만 좀 말 이상하게 한 부분이 많아서
운 좋으면 AL 나쁘면 IH 예상

운 좋게 원하는 점수가 나왔다!
하지만 답변내용은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영어 공부엔 끝이 없다 느낌
오픽은 정말 자연스러움이 중요하구나 느끼게 된 시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