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클린 코드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와 클린 코드를 작성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그러나 실천하지 않는 지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따라서 스스로 클린 코드를 실천하기 위한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나만의 클린 코드 규칙
나의 클린 코드 규칙 12개 ✨
1. 의미를 잘 전달하는 이름을 짓기 위해 노력한다.
2. 변수는const,let으로 선언한 뒤 바로 할당한다.
3. 2번 이상 사용되는 특정 데이터는 반드시 상수 혹은 변수로 관리한다.
4. 함수는 하나의 기능만 수행한다.
5. 함수 인자가 3개 이상인 경우 객체로 전달/사용한다.
6.Matcher는 객체로 만들어 사용한다.
7. 배열, 객체는 가능한 구조분해할당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다.
8.max,min은 최대와 최소를 포함한다고 정의한다. (경계는 언제나 해당 값을 포함하는 이상과 이하의 개념으로 사용한다.)
9. 모든 파일의 구조는선언 -> 빈행 -> 로직 -> 빈행 -> 반환순을 따른다.
10. try-catch문을 사용할 때, 반드시 동료와 사용자를 위한 에러처리를 따로 해준다.
11. 핵심적인 기능 혹은 내용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를 반드시 1개 이상 작성한다. (구현 전에 TDD로 작성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도 반드시 테스트 케이스를 작성한다.)
12.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코드를 적었는지 2번 이상 다시 읽고 생각한다.
책과 강의를 통해 클린코드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 내가 현재 지킬 수 있는 것 12가지를 뽑아보았다. 이 규칙들은 스스로와의 약속이다. 나와 미래의 동료를 위해 잘 실천해보자!
클린코드 JS 학습을 마치며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넘어, 더 좋은 방향과 더 나은 코드를 고민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책과 강의를 통해 이론적이고 원론적인 내용과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동시에 다룰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혹시 누군가 이 글을 보고있다면, 당신에게도 이 여정이 유용했길 바란다.)
사실,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할 때 적었던 나의 최종 목표는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개발자 가 되는 것이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매일 공부하고,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클린 코드 학습록도 이러한 노력의 일부였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쌓여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클린 코드에 대한 내용을 다루다보니, TDD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앞으로 TDD에 대해 더 공부하고, TDD 개발 방식을 실천해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