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합격 후기

Kim Seungchan·2023년 7월 9일
post-thumbnail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이란?

네이버 커넥트 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스트캠프는 코딩 부트캠프 중 하나이고, 개중 꽤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부스트캠프는 크게 AI Tech와 Web·Mobile로 나뉘는데, 이 둘은 모집 기간이 나눠져 있으며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Web·Mobile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 언어와 세부 과정이 다시 나뉘게 된다.

JavaScript를 사용하는 웹풀스택 과정, Swift를 사용하는 모바일 iOS 과정, 그리고 Kotlin을 사용하는 모바일 Android 과정이 있다. 각 과정 내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는 모든 콘텐츠의 외부 유출 금지 약속이 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세 과정 중 웹풀스택 과정이 비교적 경쟁률이 높다고 온라인 설명회에서 밝힌 바 있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온라인 설명회

지원 과정

지원 과정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1차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를 모두 통과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부스트캠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다.

서류 접수

지원서의 경우, 부스트캠프에서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작성했다.

  1. 지속적인 변화에도 적응, 장기적인 성장
  2.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함께 성장
  3. 자기주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찾고, 이를 공부하여 해결

이러한 가치관을 갖고 있음을, 관련한 경험에 대해 서술함으로써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차 온라인 코딩테스트

우선 부스트캠프의 공식 블로그에 문제 유형이 공유되어 있어서, 참고하여 문제 유형을 파악했다.
[8기 모집] 코딩테스트 유형을 공유합니다.

해당 포스트와 동일하게 1차 코딩테스트는 CS 지식에 대해서 묻는 객관식 유형 10문제와, 프로그래밍 역량을 확인하는 프로그래밍 유형 2문제로 구성되어 있었다.

객관식 유형

비전공자보다 전공자가 상당히 유리한 문제 유형이다.

본인도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과거의 나를 믿었기 때문에 CS 지식에 대해서는 크게 공부하지 않았다. 그리고 테스트 중에 인터넷 검색도 가능해서 더 안일한 상태였다.

그러나 역시 문제를 보니 헷갈리는 내용이 꽤 많았는데, 막상 구글링으로는 찾기 어려운 내용들이 많았고, 머릿속에 있는 내용들을 열심히 끄집어내면서 겨우겨우 풀었던 것 같다.

비전공자의 경우 오랜 시간을 들여 전공 서적이나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최소한 반년은 준비해야 다 풀 수 있을 듯싶다.

본인은 10문제를 푸는데 2시간 중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프로그래밍 유형

온라인 설명회에 의하면 언어별로 가산점이나 페널티는 없다고 하여, 가장 자신 있는 Python으로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결과는... 남은 시간 동안 2개의 문제 중 1번 문제만 붙잡고 있어서 2번 문제는 자세히 보지도 못했다. 다른 지원자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2번 문제가 더 쉬웠다는 얘기가 많아서 더욱 아쉬웠다.

그래도 한 문제에 긴 시간을 할애한 덕분에 해당 문제는 나름 짜임새 있게 작성할 수 있었다.

2차 온라인 코딩테스트

대상자 선정

1차 테스트가 끝나고 이틀 뒤 오후 5시에 메일이 왔다.

솔직히 1차 코딩 테스트는 통과 확률이 50~60% 정도라고 생각했다.

딱히 지원 서류 강점이 있지도 않았으며, 오픈 카톡 방에서 조사한 바로는 대부분 1솔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코딩테스트

2차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밍 3문제 서술형 3문제로 진행된다. 각 문제가 어떤 유형이고 어떤 내용인지는 얘기하기 조심스럽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본인은 프로그래밍 3문제 중 2문제를 풀고 남은 하나는 예외만 처리하고 시험이 종료되었다. 서술형도 2문제만 작성했다.

조언을 하나 하자면, 구현 문제가 주로 나온다는 후기들을 보고 아래 영상을 찾아서 시청했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해당 영상은 C++로 설명이 진행되는데, 이를 Python으로 변환하여 코드를 작성하면서 구현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빠르게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다.

오픈 카톡 방에서 진행한 설문으로는 ~0.5솔이 15%, 1솔이 40%, 1.5~2솔이 40%, 3솔이 5% 정도였다.

최종 합격

발표 예정일보다 하루 일찍 합격 메일이 왔다.

웹풀스택 과정의 경우 지난 기수 경쟁률이 10:1을 넘어간다고 해서, 합격 확률을 60~70% 정도로 생각했는데, 1차 1솔에 2차 2솔 정도면 대부분 합격한 듯 하다.

다음은 부스트캠프 챌린지

이제 4주 동안 부스트캠프 챌린지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 과정에 성실히 임해야 14주간 진행하는 부스트캠프 멤버십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챌린지 과정은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한다.

profile
기묘한 개발자 지망생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