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방향
프론트 쪽에 관심이 생겨서 종강 후에 react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었다.
최근에 react로 이것저것 클론코딩을 해보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간단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웹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학습을 이어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react 문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것 보다 쌩 javacript 문법이나 지식을 몰라서 헤매는 경우가 잦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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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상한 결과였다.
사람들의 공부스타일은 크게 두개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로 기초부터 탄탄히 유형.
이 사람들은 하나하나 기초부터 단단히 하면서 단계별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장점은 뒤에 나오는 방식보단 삽질을 덜?할 수 있고 단점은 지루하고 답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정석이다. 하지만 나는 중간에 지루함을 느끼기가 쉬워서 지양하는 편이다.
두번째는 일단 만들어보는 유형.
기초를 탄탄히 다지기보단 가볍게 훑고나서 바로 만들어보는 것이다.
장점이야 눈에 보이기 때문에 덜 지루하고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점이자 단점이 상대적으로 삽질을 많이 한다는 것인데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확실히 기억에 남게 되더라
결과가 이렇게 되긴 했지만 이 방법이 내겐 더 잘 맞기 때문에 버릴 순 없고
조금 더 기초를 잡고 이어나가려한다.
기초 조금 더 다져보자
결론은 javascript를 좀 더 다지기 위해서 책이나 인강을 찾기 위해 구글링을 하다가 괜찮은 도큐먼트 사이트를 찾았다. 영문으로 되어 있었는데 다행히 한글번역을 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편하게 한글로 볼 수도 있었다.
살짝 훑어보니까 굉장히 정리도 잘 되어 있고 도큐먼트로 공부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더 유용하다는 글을 본 게 생각나서 이 페이지에서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블로그도 같이..
물론 만들고 있는 프로젝트는 진행하면서 추가적으로 공부할 것이다.
공부해보면서 공부 내용들을 블로그로 남겨두는 습관을 만들어보고자 이렇게 시작글을 적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