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리(Woori) 코딩 페스티벌 본선 후기

slee2·2023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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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예선을 성공적으로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기쁨을 느끼며, 작년 본선 후기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작년 후기들에서는 문제의 난이도가 예상보다 쉬웠다는 의견이 많아서, 이번에는 수상을 위해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본선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시험 준비의 경우에는 이전에 공부했던 강의들을 살펴보는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본선

저는 Java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Java를 선택하였으며, IDE는 예선과 동일하게 자동완성이 되지 않는 프로그래머스나 구름과 유사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야 했습니다.

시험문제의 경우 작년 본선 후기들에 비해 이번 문제들은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꽤 복잡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복합적으로 풀어야하는 문제들도 있었고, 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문제들도 존재하였습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시간소요가 많이 되었습니다.

문제에 대한 정보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1번과 2번 문제를 풀었습니다. 특히 2번 문제에서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3번 문제를 풀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대회를 마치고 다른 시험을 보러 바로 이동을 해야했어서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결과

대회 결과로 "특별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사실 작년 후기를 보아 대회에서 수상을 하려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저는 2문제를 풀었기 때문에 수상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미리 하고 있어서 수상에 대한 기대를 좀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에 매우 놀랐고 더 기뻤습니다.

대회 주최사의 본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상식은 예상보다 규모가 크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상을 받기 위해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자랑스럽게 상을 받았던 기분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업의 규모와 전문성에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을 통해 나의 역량을 더욱 키우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회 결과에 대한 자랑과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은 정말로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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