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스터디] 1. 스터디원을 모으고 방향성을 조정하다

Seungrok Yoon (Lethe)·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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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최초 구성

백준 문제를 하루에 한 문제씩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목적으로 무작정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서로의 풀이에 코드리뷰도 해주고, 문제도 공유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스터디 방향 조정

단순히 한 문제를 인증하는것만으로는 알고리즘 실력 향상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지 않다는 팀원의 피드백을 시작으로, 디스코드에서 스터디원들과 스터디의 방향성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토의의 본질은

정량적인 실력 측정을 통한 메타인지가 필요한데 어떻게 해야할까?

였습니다. 서로 으쌰으쌰 함께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개인의 가시적인 성장을 확인할 수 있어야 스터디에 열심히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에 다들 동의했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지금 내가 실력의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Solved.ac의 프로필에는 태그 분포 표가 있어, 이 데이터를 우리의 성장지표로 삼아 각자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지표를 보니, 내가 이제껏 어떤 유형의 문제를 덜 풀었고, 보완이 필요한 지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공동의 목표 설정

토의 결과
(1) 우리의 단기적인 목표는 모든 태그를 600점 이상 만들기, 중단기적으로는 800점 이상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후 자체적인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기로 약속하였습니다.

(2) 노션을 통한 비동기적 소통도 좋지만, 소통이 파편화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별도의 디스코드 채널로 추가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스터디 노션 주소

https://sonicrok.notion.site/2023-9f2f32ac164644dcafb1135e3e9ba994?pv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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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발자 윤승록입니다. 내 성장을 가시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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